^*^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화통탕(和痛湯)

한들 약초방 2016. 1. 31. 10:24

 

 화통탕(和痛湯)

 

 

治小産心腹痛當歸川芎白芍藥酒炒熟地黃各一錢三分玄胡索一錢澤蘭香附子靑皮各八分桃仁紅花各五分右作一貼以水一鍾童便淸酒各半鍾煎服《醫鑑》

 

유산 후에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당귀, 궁궁이(천궁),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술로 축여 볶은 ), 찐지황(숙지황) 각각 5.2g, 현호색 4g, 쉽싸리(택란), 향부자, 선귤껍질 각각 3.2g, 복숭아씨(도인), 잇꽃(홍화)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1종지, 종지를 넣어 달여 먹는다[의감].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감(醫鑑)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卷十) 부인(婦人)

 

내용 ; 유산(流産) 후에 명치 끝이 아픈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당귀(當歸): 4.875 g.

도인(桃仁): 1.875 g.

백작약(白芍藥): 4.875 g. 술로 볶는다.

숙지황(熟地黃): 4.875 g.

천궁(川芎): 4.875 g.

청피(靑皮): 3 g.

택란(澤蘭): 3 g.

향부자(香附子: 3 g.

현호색(玄胡索)A: 3.75 g.

홍화(紅花): 1.8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 1종지, 술 반 종지를 넣어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소산(小産)

임신한 지 3개월 이상 되어서 기혈허약(氣血虛弱), 신허(腎虛), 혈열(血熱), 독약상태(毒藥傷胎), 외상(外傷) 등으로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이 손상되어 혈을 고섭(固攝)시켜 태아(胎兒)를 기르지 못하므로 달이 차기 전에 아이를 낳는 것.

이명 ; 반생(半生), 반산(半産), 실태(失胎), 상신(傷娠), 혁산(革産), 손신(損娠)

양방병증 ; 자연유산

 

심복통(心腹痛)

심(心)과 복(腹)이 아픈 것을 말함. 장부(臟腑)가 허약해 풍한(風寒)이 그 사이에 침입해 발생한다. 사기(邪氣)가 발작해서 정기(正氣)와 서로 부딪히면, 위로 심(心)을 치받아 심통(心痛)이 발생하고, 아래로 복부(腹部)를 공격하여 복통(腹痛)이 발생한다. 위아래로 공격하면, 심과 복에 꼬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여 숨을 쉴 수가 없다. 왼손 촌구(寸口)의 인영이전(人迎以前)은 수소음경(手少陰經)이 주재(主宰)하니, 침(沈)은 음(陰)이 된다. 음(陰)이 허하면 심통과 복통으로 고통을 겪어 말하기가 힘들며, 오싹오싹하고 숨을 쉴 수가 없다. 심복통(心腹痛)은 맥이 침(沈)하며 세소(細小)한 사람은 살고, 부(浮)하며 대(大)하고 질(疾)한 사람은 죽는다.

양방병증 ; 상복부동통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한 가지 처방   (0) 2016.01.31
한 가지 처방   (0) 2016.01.31
천금보태환(千金保胎丸)   (0) 2016.01.31
안영탕(安榮湯)   (0) 2016.01.31
궁귀보중탕(芎歸補中湯)   (0) 201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