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일자신산(一字神散)

한들 약초방 2016. 2. 1. 09:27

 

 일자신산(一字神散)

 

 

治胞衣不下鬼臼黃色者硏如粉不用羅過以手指撚之每服二錢溫酒一盞同煎至八分服之立生如神此方救人幾萬數《得效》

 

태반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누런 귀구(鬼臼) 갈아서 채로 치지 말고 손가락으로 비벼서 한번에 8g 데운 1잔과 함께 끓이다가 8분쯤 되었을 먹으면 태반이 나온다. 약으로 치료한 사람이 매우 많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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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사(券第十四) 보산(保産)

 

내용 ; 아기를 출산한 후 태반이 내려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귀구(鬼臼): 적당량. 털을 제거하고 가루낸다.

무회주(無灰酒):

 

조제용법 ; 귀구(鬼臼) 노란 색인 것을 털을 제거하고 가루 낸다. 손으로 반죽해서 사용하는데 매번 7.5g을 무회주로 달여서 복용한다.

 

주치병증

사태불하(死胎不下)

태아가 임신부의 뱃속에서 죽어 오래되어도 나오지 않는 것. 태사불하(胎死不下)라고도 함. 임신기나 분만 전에 발생하는데, 대개 임신부의 기혈(氣血)이 허약하여 포궁(胞宮)이 태아를 내보낼 힘이 없거나 포궁에 어혈(瘀血)이 막혀 태를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여 발생한다. 기혈이 허약하면 배가 부르지 않고 오히려 약간 줄어들면서 음도(陰道)에서 담홍색의 피가 나오거나 입에서 악취가 나고, 정신이 피로하며, 면색황백(面色黃白)․납매(納呆)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양방병증 ; 사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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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卷十) 부인(婦人)

 

내용 ; 아기를 출산한 후 태반이 내려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귀구(鬼臼): 노란 것을 간다.

 

조제용법 ; 누런 귀구(鬼臼)를 갈아서 채로 치지 말고 손가락으로 비벼서 한번에 7.5g씩 데운 술 1잔과 함께 끓이다가 8분쯤 되었을 때 먹으면 태반이 곧 나온다. 이 약으로 치료한 사람이 매우 많다.

 

주치병

포의불하(胞衣不下)

태아를 분만한 후 태반(胎盤)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경효산보(經效産寶)]에 나옴. 포의불출(胞衣不出), 식포(息胞), 식태(息胎), 태의불출(胎衣不出), 태의불하(胎衣不下), 아의불출(兒衣不出), 포창불하(胞脹不下)라고도 한다. 대부분 분만 후에 원기(元氣)가 크게 허하여 계속 배출시킬 힘이 없으므로 패혈(敗血)이 포중(胞中)에 유입(流入)되어 포(胞)가 커져서 나오지 않거나, 사기(邪氣)가 침범하여 기혈(氣血)과 엉겨서 머물기 때문이다

이명 ; 포의불출(胞衣不出), 식포(息胞), 식태(息胎), 태의불출(胎衣不出), 태의불하(胎衣不下), 아의불출(兒衣不出), 포창불하(胞脹不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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