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의 아들 4형제 중 장남 박무양(朴茂陽)은 조선 세종 때 전라좌수사(全羅左水使)로서 전사하였으며, 차남 박봉양(朴鳳陽)은 진사(進士)를 지냈고, 삼남 박홍양(朴興陽)은 태종 때 정사공신(定社功臣)에 올라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으며 사남 박재양(朴載陽)은 생원(生員)을 지냈다. 이후 크게 4파(派)로 갈라져서 후손들이 홍원(洪原), 함흥(咸興), 의흥(義興), 개성(開城) 등지로 산거(散居)하게 되었다. 신익파(新翼派), 의흥파(義興派), 개성파(開城派), 송동파(松洞派), 경성파(鏡城派)
군위(軍威)는 경상북도 중앙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신라의 노동멱현(奴同覓縣 : 일명 如豆覓縣)이었는데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적라현(赤羅縣)으로 개칭하여 효령현(孝靈縣) · 부림현(富林縣)과 함께 숭선군(崇善郡 : 善山)의 관할이 되었다. 군위현(軍威縣)의 명칭에 대한 일설로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할 무렵 후백제군을 치기 위해 이 지역을 지날 때 고려군의 위세가 당당함을 칭송하기위해 촌장에게 군위라는 이름을 지어준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1018년(현종 9)에는 군위 · 효령 · 부계현(부림현)이 상주목(尙州牧)에 속하였으며, 1143년(인종 21) 일선군(一善郡) 소속으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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