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놀라는 것을 주관한다[心主驚]♣
◈實則墺哭發熱飮水而紩 ◈심(心)이 실(實)하면 소리를 내어 울고 열이 나며 물을 마시고 경련이 일어난다.
◈心氣熱則合面臥實則仰臥也盖實則氣上下澁若合面而臥則氣不得通故喜仰臥使氣得上下通也 ◈심기(心氣)가 열(熱)하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실(實)하면 반듯이 눕는다. 대개 실(實)하면 기가 잘 오르내리지 못하며 만약 엎드리면 기가 통하지 못하므로 반듯이 누워서 기를 위아래로 통하게 해야 한다.
◈心病多墺哭驚悸手足動搖發熱飮水
◈심병에는 흔히 소리를 내어 울며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발을 떨고 열이 나며 물을 켠다.
◈心主熱實則煩熱《錢乙》 ◈심은 열을 주관하므로 실하면 번열(煩熱)이 난다[전을].
◈心實發紩難言合面而臥煩熱故上方舌强故欲言不能而墺哭胸熱故欲合面而臥就凉宜瀉心湯導赤散(二方拄見五藏) ◈심이 실(實)하면 경련이 일어나면서 말을 잘하지 못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번열이 나기 때문에 눈을 치뜨고 혀가 뻣뻣하기 때문에 말이 잘 안 되며 소리를 내어 울고 가슴이 달기 때문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려 하며 서늘한 곳으로 간다. 이때는 사심탕(瀉心湯) 도적산(導赤散) (도적산導赤散, 두가지 처방은 5장문에 있다)을 쓴다.
◈虛則困臥悸動不安生犀散(方見下)主之《錢乙》 ◈허하면 곤하게 누워 있으며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해 한다. 이때는 생서산(生犀散) (생서산生犀散,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주로 쓴다[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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