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골환(虎骨丸) ♣
◈治行遲虎脛骨生乾地黃酸棗仁白茯巔肉桂防風當歸川芎牛膝黃妉各等分右爲末蜜丸麻子大木瓜湯下五丸或十丸《得效》
◈걸음발을 더디게 타는 것을 치료한다. 범정강이뼈, 생건지황, 메대추씨(산조인), 흰솔풍령(백복령), 육계, 당귀, 궁궁이(천궁), 쇠무릎(우슬), 단너삼(황기)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10알씩 모과 달인 물로 먹인다[득효].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어린 아이가 걸음마가 더딘 것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처방임
구성약재 당귀(當歸):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방풍(防風):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백복령(白茯苓):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산조인(酸棗仁):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생건지황(生乾地黃):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우슬(牛膝):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육계(肉桂):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천궁(川芎):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호경골(虎脛骨):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황기(黃芪):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10알씩 모과를 달인 물로 먹인다.
효능 ; 걸음발을 더디게 타는 것을 치료한다
주치병증 행지(行遲) 오지(五遲)의 하나로 어린아이가 돌이 지나고, 2-3세가 되도록 걷지 못하는 것을 말함. [증치준승(證治準繩)] <유과(幼科)>에 ‘무릇 아이는 태어난지 1년 정도가 되면 슬골(膝骨)이 튼튼해져 이에 걸을 수 있다.(凡兒生至周歲三百六十日, 膝骨成, 乃能行.)’라고 하였다. 간은 근(筋)을 주관하고 신은 골(骨)을 주관하는데 만일 어린아이의 간신(肝腎)이 부족하거나 모양실의(哺養失宜)로 비위(脾胃)가 허약하여 원기(元氣)가 불충분하면, 근골(筋骨)의 발육에 영향이 미치므로 걸음이 더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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