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정중탕(定中湯)

한들 약초방 2016. 2. 14. 10:04

 

 정중탕(定中湯)

 

 

胃氣止吐瀉神妙取眞正黃色土不雜沙石者一塊置碗內以百沸湯泡之以盖合定候溫右用兩酒盞和水飛朱砂末五分水飛雄黃末一錢少加砂糖溫服二服立止《回春》

 

위기(胃氣) 수렴(收斂)하며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멎게 한다. 모래와 돌이 섞이지 않은 누런 진흙 1덩이를 끓인 물과 같이 사발에 넣고 뚜껑을 덮어 두었다가 따뜻하게 물을 2잔에 갈라서 주사(朱砂, 수비한 ) 2g, 석웅황(웅황, 수비한 ) 4g 사탕을 조금 넣고 따뜻하게 두번만 먹이면 낫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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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신집팔권(辛集八卷)

 

내용 ; 위기(胃氣)가 수렴하여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하는데 신효(神效)한 처방임

 

구성약재

웅황(雄黃): 3.75 g.

주사(朱砂): 1.875 g.

 

조제용법 ; 황토 1덩어리를 끓는 물에 넣고, 조금 지난 뒤 꺼낸다. 여기에 웅황, 주사를 가루 낸 것을 섞어 반죽한다. 이것을 황토탕 2잔에 약간의 사탕을 넣고 따뜻하게 복용한다.

 

주치병증

불유증(不乳症)

출생 12시간 후에도 입에 병이 없는데 젖을 빨지 못하는 병증. 입안의 악혈(惡血)이 깨끗이 닦이지 않아 예기(穢氣)가 배에 들어갔거나, 임신부가 시원한 것을 지나치게 마셔 태내(胎內)에서 한기(寒氣)를 받아서 생김. 또한 배꼽을 통해 풍사(風邪)가 심비(心脾)로 들어가서 생김. 많이 울며, 배가 부르고, 때로 토하고, 대변을 안 봄.

이명 ; 초생불유(初生不乳), 소아불연유(小兒不吮乳)

양방병증 ; 젖분비부족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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