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泄瀉) ♣
◈痘出後極忌泄瀉起脹時尤忌 ◈구슬이 내돋은 뒤에 설사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다. 물이 실릴[起脹] 때에 설사하는 것은 더욱 좋지 않다.
◈痘瀉急用保元湯(方見上)加肉桂白芍藥煎服腸滑者肉豆埼氖一箇乳香一豆大爲末姎米飮調下《入門》 ◈마마 때 설사하는 데는 빨리 보원탕(保元湯) (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육계와 집함박꽃뿌리(백작약)를 더 넣어 달여 먹인다. 대변이 줄줄 나가는 데는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1개와 유향(콩알만큼 한 것) 1개를 가루를 내어 찹쌀 미음에 타 먹인다[입문].
◈痘出不光澤不起發根嚭不紅或瀉而渴或腹脹或氣促是表裏俱虛宜異功散煎水呑下肉豆埼丸 ◈구슬이 돋아 나와 윤택하지 못하고 부풀어 오르지 않거나 구슬 밑둥이 붉지 않거나 설사하면서 갈증이 나거나 배가 불러 오르거나 숨이 찬 것은 겉과 속이 다 허한 것인데 이때는 이공산 달인 물로 육두구환을 먹인다.
◈腹脹瀉渴乃胃中津液少也宜用木香散《綱目》 ◈배가 불러 오르고 설사하며 갈증이 나는 것은 위 속에 진액이 적은 것인데 이때는 목향산(木香散) 을 쓰는 것이 좋다[강목].
◈泄瀉頻多津液內耗血氣不榮其痘雖起發必不能櫏宜木香散救之《丹心》 ◈설사를 자주 해서 진액이 안으로 소모되고 혈기가 부족하면 구슬이 내돋기는 하나 반드시 딱지가 잘 앉지 못한다. 이때는 목향산(木香散)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단심].
◈起脹時泄瀉則內氣虛脫瘡必陷伏宜用固眞湯《醫鑑》 ◈물이 실릴 때에 설사하면 속으로 기가 허탈되어서 구슬이 반드시 꺼져 들어가는데 이때는 고진탕(固眞湯) 을 쓰는 것이 좋다[의감]. |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향산(木香散) (0) | 2016.02.14 |
---|---|
이공산(異功散) (0) | 2016.02.14 |
정중탕(定中湯) (0) | 2016.02.14 |
구토(嘔吐) (0) | 2016.02.14 |
가감홍면산(加減紅綿散)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