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재와 경초재
화남재(華 南 齋 )
華南齋는 淸道面 古法里 明坊村에 있으며 世居하는 密城朴氏一門이, 이곳에 入鄕한 先祖明軒公 諱尙彬을 追慕하여, 그 七世 冑孫 諱正杓公의 長子 志碩외 志厚, 志坤, 志根, 志龍, 等五兄弟가 先祖의 뜻을이어, 寓慕濟宿하는 곳으로 1994年(甲戌)에 創建한 齋室이다. 明軒公諱尙彬은 忠義伯 靖國君 諱葳의 十世孫이요 吏曹叅判 諱耆의 九世孫으로서, 肅宗時代己亥(1719)年間에 下西面板谷에서, 이곳에 占地하여, 杖履消遙한곳으로, 華嶽山南쪽 一隅에 位置하고 있어, 後孫들이 遺志를 繼述하기 爲하여, 齋號를 華南이라하고, 碧史李佑成博士撰한 記文과, 淵民李家源博士의 上墚文이있다.
경덕각(景 德 閣)
景德閣은 淸道面 古法里 명방촌 華南齋 境內에 있으며, 서기 1994년 甲戌에 建立한 敬菴密城朴公行蹟碑閣이다. 公의 諱는 正杓은 字는 在善이며 號는 敬菴이니, 靖國君 諱 위의 17代孫이며, 明軒公 諱尙彬의 7代孫이다 公을 추모하여 長子 志碩 次子 志厚 志坤 志根 志龍 合心순謨로 建立한 碑閣이다.
碑銘은 廣州李埰鎭 謹撰하고 長子 志碩謹書하다.
경초재(景肖齋)
景肖齋는 滄楚 朴公 海徹의 일가들이 그의 功德을 追慕하여 1934年(甲戌)에 萬雲齋의 東便에 影幀閣을 세워 公의 肖像을 모시고 享祀 致齋所로 創建한 집이다. 滄楚公 海徹 [1868年(高宗5,戌辰) ~ 1934(甲戌)]은 靖國君 威의 十六大孫이다. 1892年(高宗29, 壬辰)에 文科에 及第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弘文館 侍讀이 되었을 때 國亡으로 歸鄕하여 追先睦旐하고 周혈貧窮하였으며, 1927年(丁卯)에 景德堂과 萬雲齋를 創建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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