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실(蓮實, 연밥) ♣
◈性平寒味甘無毒養氣力除百疾補五藏止渴止痢益神安心多食令人喜《本草》 ◈성질은 평(平)하고 차며[寒]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기력을 도와 온갖 병을 낫게 하며 5장을 보하고 갈증과 이질을 멈춘다. 또한 정신을 좋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많이 먹으면 몸이 좋아진다[본초].
◈補十二經氣血《入門》 ◈12경맥의 기혈을 보한다[입문].
◈一名水芝丹一名瑞蓮亦謂之藕實其皮黑而沈水者謂之石蓮入水必沈惟煎檩鹵能浮之處處有之生池澤中八月九月取堅黑者用生則脹人腹中蒸食之良《本草》 ◈일명 수지단(水芝丹) 또는 서련(瑞蓮) 또는 우실(藕實)이라고도 한다. 그 껍질은 검고 물에 가라앉는데 이것을 석련(石蓮)이라고 한다. 물에 넣으면 반드시 가라앉지만 소금을 넣고 달이면 뜬다. 연밥은 어느 곳에나 있으며 못에서 자란다. 음력 8-9월에 검고 딴딴한 것을 따서 쓴다. 생것으로 쓰면 배가 불러 오르기 때문에 쪄서 먹는 것이 좋다[본초].
◈其葉爲荷其莖爲茄其本爲憌其花未發爲稑嬓已發爲芙蓉其實爲蓮其根爲藕其中爲的的中有靑長二分爲薏味苦者是也芙呱其總名也《本草》 ◈그 잎은 ‘하(荷)’라고 하고 줄기는 ‘가(茄)’라 하며 밑그루는 ‘밀( )’이라 하고 피지 않은 꽃봉오리는 ‘함담( )’이라 하며 꽃이 핀 것은 ‘부용(芙蓉)’이라고 하고 열매는 ‘연(蓮)’이라고 하며 뿌리는 ‘우(藕)’라 한다. 연밥 가운데를 ‘적( )’이라 하는데 이 적 가운데는 길이가 2푼쯤 되는 푸른 심이 있다. 이것을 ‘의(薏)’라고 하는데 맛이 쓰다. 부거(芙 )라고 하는 것은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다[본초].
◈凡用白蓮爲佳《日用》 ◈대체로 흰 연밥을 쓰는 것이 좋다[일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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