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진교(秦 )

한들 약초방 2016. 3. 13. 09:31

 

 진교(秦 )

 

 

性平微溫(一云冷)味苦辛無毒主風寒濕痺療風無問久新通身攣急肢節痛療酒黃黃疸骨蒸利大小便   

성질은 평(平)하며 약간 따뜻하고[微溫](서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 독이 없다. 풍(風), 한(寒), 습(濕)으로 생긴 비증(痺證)에 주로 쓴다. 풍으로 온몸이 가드라들면서 팔다리 뼈마디가 아픈 것이 오래되었거나 갓 생겼거나를 물론하고 다 낫게 한다. 주황(酒黃), 황달(黃疸), 골증(骨蒸)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一名秦瓜生山中根土黃色而相交屟長一尺以來葉靑如毟呮葉六月開花紫色似葛花當月結子二月八月採根暴乾須用新好羅文者佳《本草》

일명 진과(秦瓜)라고도 하는데 산에서 자란다. 뿌리는 누런 흙빛이다. 그물과 같이 서로 얽혔으며 길이는 한자 정도이고 잎은 푸르러 부루잎( 葉) 비슷하다. 음력 6월에 칡꽃(葛花)과 같은 자줏빛의 꽃이 피어 그 달로 열매가 열린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새로 캐서 쓰는 것이 좋은데 그물발 같은 무늬가 있는 것이 좋다[본초].

 

手陽明經藥也治腸風瀉血去陽明經風濕水洗去土用之《湯液》

수양명경의 약[手陽明經藥]이다. 장풍(腸風)으로 피를 쏟는 것[瀉血]을 낫게 하고 양명경의 풍습(風濕)을 없앤다. 물로 흙을 씻어 버리고 쓴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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