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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모(貝母)

한들 약초방 2016. 3. 13. 09:35

 

 패모(貝母)

 

 

性平(一云微寒)味辛苦無毒消痰潤心肺治肺浔咳嗽肺癰唾膿血除煩止渴療金瘡惡瘡與連翹同主項下瘤櫬疾   

성질은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없다. 담을 삭게 하고 심과 폐를 눅여 준다. 폐위(肺 )로 기침하고 폐옹(肺癰)으로 피고름을 뱉는 것을 낫게 하며 속이 답답한 것[煩]을 없애고 갈증을 멎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과 악창을 낫게 한다. 연교와 같이 쓰면 목에 생긴 영류[瘤 ]를 낫게 한다.

 

一名恀根有瓣子黃白色形似聚貝子故名貝母八月十月採根暴乾《本草》

일명 맹근( 根)이라고도 하는데 누르고 흰빛이 나는 여러 조각으로 되어 있으면서 모양이 조개를 모아 놓은 것과 같기 때문에 이름을 패모라고도 한다. 음력 8월과 10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본초].

 

貝母能散心胸鬱結之氣殊有功《本草》

패모는 가슴에 몰린 기를 헤쳐 버리는 데[散] 특수한 효과가 있다[본사].

 

柳木灰礐過去心用一云薑汁礐用《入門》

버드나무재에 묻어 구운 다음에 심을 버리고 쓴다. 또한 생강즙에 축여서 구워 쓰기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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