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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밀(縮砂蜜, 사인)

한들 약초방 2016. 3. 14. 10:58

 축사밀(縮砂蜜, 사인) 

 

 

 

性溫味辛無毒治一切氣心腹痛宿食不消赤白泄痢溫煖脾胃止胎痛治囍亂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매우며[辛] 독이 없다. 모든 기병[氣]과 명치 아래와 배가 아프며 음식에 체하여 소화되지 않는 것과 설사와 적백이질을 낫게 한다. 비위(脾胃)를 덥게[煖] 하며 태동[胎]으로 통증을 멈추고 곽란을 낫게 한다.

 

形似白豆埼微黑色狀似益智七八月採《本草》

모양은 백두구와 비슷한데 약간 검은 것은 익지인과 비슷하다. 음력 7-8월에 받는다[본초].

 

與白豆埼爲使則入肺與人參益智爲使則入脾與黃栢茯巔爲使則入腎與赤白石脂爲使則入大小腸《湯液》  

백두구를 사약(使藥)으로 쓰면 폐(肺)에 들어가고 인삼, 익지인을 사약으로 쓰면 비(脾)에 들어간다. 황백과 흰솔풍령(茯 )을 사약으로 쓰면 신(腎)에 들어가고 적석지와 백석지[赤白石脂]를 사약으로 쓰면 대장과 소장에 들어간다[탕액].

 

又名砂仁入手足太陰陽明足少陰經慢火炒令香婔去皮取仁搗碎用《入門》

또한 사인(砂仁)이라고도 한다. 수족태음경과 양명경 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약한 불에 고소하게 닦아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버리고 속씨만 받아 짓찧어서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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