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백두구(白豆 )

한들 약초방 2016. 3. 14. 11:11

 백두구(白豆 ) 

 

 

 

性大溫味辛無毒主積冷止吐逆反胃消穀下氣    

성질은 몹시 더우며[大溫]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냉적(冷積)을 낫게 하고 구토와 반위증(反胃證)을 멎게 하며 음식을 삭게 하고 기를 내리게 한다.

 

子作朶如蒲萄生靑熟白七月採去殼用《本草》

◈포도송이와 같은 씨가 달리며 생것은 푸르고 익으면 희다. 음력 7월에 따서 껍질을 버리고 쓴다[본초].

 

散肺中滯氣專入肺經去目中白睛次膜《湯液》

폐에 몰린 기를 발산시키고 주로 폐경에만 들어간다. 눈 흰자위에 생긴 예막( 膜)을 없앤다[탕액].

 

入手太陰經及手太陽經別有淸高之氣補上焦元氣去皮硏用《入門》

수태음경과 수태양경으로 들어간다. 이 약에는 청고(淸高)㈜한 기가 따로 있어서 상초에 원기를 보한다. 껍질은 버리고 갈아서 쓴다[입문].

[註] 청고(淸高) : 청백하고 고결한 것.

'^*^동의보감^*^ > 동의보감탕액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두(烏頭)   (0) 2016.03.14
부자(附子)   (0) 2016.03.14
사군자(使君子)   (0) 2016.03.14
모향화(茅香花)   (0) 2016.03.14
예장( 腸)   (0) 201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