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위지유탕(平胃地楡湯)
◈治結陰便血蒼朮升麻附子礐各一錢地楡七分葛根厚朴白朮陳皮赤茯巔各五分乾薑當歸神麴炒白芍藥益智仁人參甘草灸各三分右犫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寶鑑》
◈음이 몰려 있어서 피똥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삽주(창출), 승마, 부자(싸서 구운 것) 각각 4g, 오이풀뿌리(지유) 2.8g, 칡뿌리(갈근), 후박,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벌건솔풍령(적복령) 각각 2g, 건강, 당귀, 약누룩(신국, 닦은 것),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익지인, 인삼, 감초(닦은 것) 각각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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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1610년) 보감(寶鑑)
편명 ; 권지오십사 서집 고방팔진 화진(卷之五十四 書集 古方八陣 和陣)
구성약재
감초(甘草):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건갈(乾葛):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건강(乾薑):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볶는다.
당귀(當歸):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백출(白朮):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복령(茯苓):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승마(升麻):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인삼(人蔘):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작약(芍藥):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지유(地楡):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진피(陳皮):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창출(蒼朮):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향부(香附):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후박(厚朴):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신곡(神麯):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잘게 썰어 매회 5돈에 생강·대추를 가해서 달여 공복에 복용한다(右咀. 每服五錢, 加薑·棗煎, 空心服).
주치병증
결음변혈(結陰便血)
(1) 변혈(便血)의 하나. [경악전서(景岳全書)] <혈증(血證)>에서 "결음변혈(結陰便血)은 풍사와 한사가 음분에 맺혀 발생한 것으로, 상한의 일종은 아니다. 대개 사가 오장에 머무르고 떠나지 않는 것을 결음이라 하는데, 사가 안에 맺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병이 혈분으로 들어가므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평위지유탕(平胃地楡湯) 같은 따뜻하게 하여 흐트러뜨리는(溫散) 약제로 치료한다.(結陰便血者, 以風寒之邪, 結於陰分而然, 此非傷寒之比. 蓋邪在五臟留而不去, 是謂之結陰, 邪內結不得外行, 則病歸血分, 故爲便血, ……以平胃地楡湯溫散之劑主之.)"고 하였다. (2) 원혈(遠血)을 말함. [혈증론(血證論)] <변혈(便血)>에서 "먼저 대변이 나오고 나서 피가 나오는 것이 원혈인데, 혈이 위(胃)에 있어 항문에서 멀리 있기 때문에 대변이 나오고 나서야 나온다. 그래서 원혈이라 하는데 옛날에 이른바 결음하혈이다. 황토탕(黃土湯)으로 치료한다.(先便後血爲遠血, 謂其血在胃中, 去肛門遠, 故便後始下, 因名遠血, 卽古所謂結陰下血也. 黃土湯主之.)"고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