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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환(朱雀丸)

한들 약초방 2015. 11. 3. 10:26

 주작환(朱雀丸)

 

 

 

治心神不定恍惚健忘火不下降時復振跳白茯神二兩沈香五錢右爲末以湯浸蒸餠和丸梧子大以朱砂五錢水飛爲衣人參湯下五十丸《入門》《正傳》

 

마음과 정신이 안정되지 못하여 얼떨떨하고 건망증이 있고 () 내려가지 않아서 때때로 떨며 두근거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백복신 80g, 침향 2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끓인 물에 불린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겉에 주사 20g(수비한다) 입힌다. 한번에 50알씩 인삼을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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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경계(驚悸)

편명 ; 편주의학입문외집2권(編註醫學入門外集卷二) 잡병용약부 하 (雜病用藥賦 下)

 

내용 ; 심신(心神)이 안정되지 못하여 정신이 없고 건망(健忘)이 있으며, 화(火)가 하강하지 못하여 때로 심장이 심하게 뛰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복신(茯神): 75 g.

침향(沈香): 18.75 g.

 

조제용법 ; 가루내어 꿀로 소두대 크기의 환을 만들어 매 30환씩 식후에 인삼끓인 물로 복용한다(爲末蜜丸小豆大 每30丸 食後 人參煎湯下)

 

주치병증

건망(健忘)

기억력이 감퇴하여 겪은 일을 쉽게 잊어버리는 병증. 대부분 심(心), 신(腎), 뇌수(腦髓)가 부족하여 발생한다. [의림개착(醫林改錯)] <뇌수설(腦髓說)>에서 "소아가 기억력이 없는 것은 뇌수가 아직 차지 않았기 때문이고, 고령자의 경우는 뇌수가 점차 비기 때문이다. 이시진(李時珍)은 뇌(腦)는 원신(元神)의 부(府)라 하였고, 김정희(金正希)는 사람의 기억력은 모두 뇌 속에 있다고 하였다.(所以小兒無記性者, 腦髓未滿; 高年無記性者, 腦髓漸空. 李時珍曰: 腦爲元神之府. 金正希曰: 人之記性皆在腦中.)"라고 하였다.

이명 ; 선망(善忘), 희망(喜忘), 다망(多忘)

양방병증 ;건망; 파킨슨병; 혈관성 치매; 알쯔하이머병; 상세불명의 치매; 신경계통의 기타 퇴행성 질환; 뇌손상, 뇌기능 이상 및 신체질환에 의한 기타 정신 장애

 

상열(上熱)

(1) 상초(上焦; 횡격막 위쪽의 신체부위를 말함)에 열이 있거나 열증(熱證)이 있는 병증을 말함. (2) 열이 치받아 올라간다는 뜻으로 얼굴에서 열감(熱感)을 느끼는 것을 말함. 상열감(上熱感)이라고도 함. 주로 얼굴 부위에서 자각증상을 느끼는 경우에 해당한다.

양방병증 ;열증상

 

심기불녕(心氣不寧)

심신불안(心神不安), 심계이경(心悸易驚), 심번불매(心煩不寐) 등의 병증. 정신적으로 지나치게 피로하거나 심혈(心血)이 부족하거나 경공(驚恐)으로 심기를 손상하여 정신이 피곤하고 게으르고 나른해지며, 혀가 연약하고(舌嫩), 맥허(脈虛)나 촉맥(促脈), 결맥(結脈), 대맥(代脈) 등의 허증이 아울러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습담(濕痰), 어혈(瘀血) 또는 수기능심(水氣凌心)으로 생긴 경우에는 습담, 어혈의 설맥(舌脈) 및 수기(水氣)가 지나친 증상과 맥상이 나타난다.

양방병증 ; 불쾌기분

 

황홀(恍惚)

정신이 흐리고 사리 판단이 잘 안되는 상태. 칠정내상(七情內傷), 외사(外邪)의 침입, 발한(發汗) 과다로 심기(心氣)를 손상하여 정신을 지키지 못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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