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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환(鬱金丸)

한들 약초방 2015. 11. 3. 12:19

 울금환(鬱金丸)

 

 

 

 

治癲狂久不愈因驚憂得之乃痰涎留於心竅也蟬鬱金七兩明礬三兩右爲末薄糊爲丸梧子大每五十丸湯水任下初服心胸間有物脫去神氣然久服卽安矣大能去痰《得效》

 

전광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병의 원인은 놀라고 근심해서 생기는데 담연(痰涎) 심규(心竅)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울금 280g, 명반 12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묽은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처음 먹으면 가슴에 막힌 것이 없어지고 정신이 시원해지며 오랫동안 먹으면 낫는다. 담을 아주 삭힌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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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신(神)

 

구성약재

명반(明礬): 112.5 g.

울금(鬱金): 26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묽은 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주치병증

전광(癲狂)

(1) 일종의 정신 착란 질병. [영추(靈樞)] <전광(癲狂)>에 나옴. [난경(難經)] <이십난(二十難)>에서 "중양(重陽)의 맥(脈)인 경우는 광(狂)이 되고, 중음(重陰)의 맥(脈)인 경우는 전(癲)이 된다.(重陽者狂, 重陰者癲)"라고 하였다. (2) [영추(靈樞)]의 편명. 이 편에서는 전광(癲狂)의 원인과 각종 유형 및 침구 치료 방법을 논술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전병의 발작 과정, 유형, 임상 표현 및 치료, 예후 등이며, 또한 광병(狂病)은 우울증, 기아(飢餓), 대경대공(大驚大恐), 정기쇠소(正氣衰少), 희락과도(喜樂過渡) 등으로 말미암아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런 여러 가지의 증상에 따라 적당한 침자 치료 방법을 분별하여 소개하였다.

양방병증 ; 정신이상; 양극성 정동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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