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환(坎 丸)
◈黃栢知母等分童便九蒸九望九露爲末地黃煎膏和丸梧子大空心鹽湯下三五十丸《入門》 (坎 丸)
황백(黃栢) 지모( 知母)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동변으로 축여 아홉번 찌고 아홉번 햇볕에 말리며 아홉번 이슬을 맞힌다. 이것을 가루내어 된엿처럼 달인 지황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소금을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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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방집해(醫方集解)(1692년)
편명 ; 이혈지제(理血之劑)
내용 ; 군화(君火)가 오랫동안 평온하지 않아 상화(相火)가 영향을 받아 제 기능 하지 못해 정(精)이 제멋대로 새어 나가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궁궁(芎藭):
당귀(當歸):
생지황(生地黃):
작약(芍藥):
지모(知母):
황벽(黃蘗):
조제용법 ; 지모와 황벽을 더하여 꿀로 환을 만든다(知蘗四物蜜丸).
주치병증
수혈(嗽血)
(1) 기침을 하면 피가 나오는 병증. 해혈(咳血)이라고도 한다. [증인맥치(症因脈治)] 제2권에서는 "해혈(咳血)은 바로 수혈(嗽血)이다.(咳血卽嗽血.)"라고 하였다.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으로 나눈다. 내상수혈(內傷嗽血), 외감수혈(外感嗽血). (2) 기침소리가 가벼우면서 가래가 많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병증. [경악전서(景岳全書)] <잡증모(雜證謨)>에서 "해혈(咳血)과 수혈(嗽血)은 모두 폐규(肺竅)를 통하여 나와 비록 같은 종류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같지 않다. 해혈은 가래가 적어 뱉으려 해도 잘 나오지 않으며, 수혈은 가래가 많아 비교적 쉽게 뱉어진다.(咳血, 嗽血皆從肺竅中出, 雖若同類而實有不同也. 蓋咳血者少痰, 其出較難; 嗽血者多痰, 其出較易.)"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토혈
음허(陰虛)
음분부족(陰分不足), 진혈휴손(津血虧損)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병증. 음이 허하면 내열(內熱)이 발생하여 매양 저열(低熱), 수족심열(手足心熱), 오후조열(午後潮熱), 소수(消瘦), 도한(盜汗), 구조인건(口燥咽乾), 요단적(尿短赤), 설질홍(舌質紅), 소태(少苔) 또는 무태(無苔), 맥세삭무력(脈細數無力)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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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정집사권(丁集四卷)
내용 ; 군화(君火)가 오랫동안 평온하지 않아 상화(相火)가 영향을 받아 제 기능 하지 못해 정(精)이 제멋대로 새어 나가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귀갑(龜甲): 18.75 g. 연유를 발라서 굽는다.
맥문동(麥門冬): 37.5 g. 물에 담아 심을 제거한다.
백복신(白茯神): 37.5 g. 껍질, 목을 제거한다.
백자인(柏子仁): 37.5 g.
산수유(山茱萸): 37.5 g. 술로 쪄서 씨를 제거한다.
산약(山藥): 37.5 g.
산조인(酸棗仁): 37.5 g. 볶는다.
생지황(生地黃): 37.5 g. 술로 씻는다.
석창포(石菖蒲): 18.75 g. 털을 제거한다.
숙지황(熟地黃): 75 g. 술로 찐다.
오미자(五味子): 37.5 g.
용골(龍骨): 18.75 g. 불에 태운다.
원지(遠志): 37.5 g. 감초물에 담근 후 뼈를 제거한다.
인삼(人蔘): 18.75 g.
지모(知母): 37.5 g. 털을 제거하고 술로 볶는다.
천문동(天門冬): 37.5 g. 물에 담아 심을 제거한다.
황백(黃柏): 37.5 g. 껍질을 제거하고 술로 볶는다.
당귀신(當歸身): 37.5 g. 술로 씻는다.
감구기자(甘枸杞子): 37.5 g.
조제용법 ; 돌절구에 찧어 떡을 만들고 말려서 가루 낸다. 달인 꿀과 함께 물에 적셔 구슬이 되게 한다. 꿀 300g에 물 1그릇을 넣어 오동나무씨 크기의 알약을 만들고 매번 11.25g을 아침 공심에 복용한다.
주치병증
사려과도(思慮過度)
사려(思慮)가 너무 심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