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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산(追風散)

한들 약초방 2015. 11. 7. 08:45

 추풍산(追風散)

 

 

治偏正頭風及面上遊風狀如行川烏石膏蠶炒川芎防風荊芥甘草各五錢南星白附子羌活天麻全蝎地龍白芷各二錢半草烏沒藥乳香雄黃各一錢二分半右爲末每半錢臨臥茶淸或溫酒調下《直指》

 

편두통(偏頭痛), 정두풍(正頭風) 얼굴에 유풍(遊風) 생겨 벌레가 기어다니는 같은 것을 치료한다.

오두(싸서 구운 ), 석고(달군 ), 백강잠(닦은 ), 궁궁이(천궁), 방풍, 형개, 감초 각각 20g, 천남성(싸서 구운 ), 노랑돌쩌귀(싸서 구운 ), 강호리(강활), 천마, 전갈, 지렁이(구인), 구릿대(백지) 각각 10g, 바꽃(초오, 싸서 구운 ), 몰약, 유향, 석웅황(웅황) 각각 5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2g 잠잘 무렵에 찻물이나 데운 술에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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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팔(卷八) 제창(諸瘡)

 

구성약재

금문대황(錦紋大黃): 225 g.

울금(鬱金): 67.5 g. 매미 배처럼 생긴 것을 볶는다.

조각자(皂角刺): 56.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서 처음에는 18.75g 혹은 22.5g을 대풍자유 5.625g, 망초 조금과 섞어 데운 술 1사발에 타서 새벽 빈속에 먹인다. 그리고 기다렸다가 7-9시쯤 되어 또 같은 방법으로 1사발을 만들어 졸인 봉밀을 조금 넣어서 환자가 무슨 약인지 알지 못하고 먹게 하되 먼저 물로 깨끗하게 양치질한 다음 약을 먹게 해야 한다. 그 다음 환자가 절대로 눕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좀 지나서 배를 아파하면서 설사를 몇 번 한다. 그 다음 미음을 먹는다.

 

주치병증

대풍마비(大風麻痺)

대풍(大風)으로 인해 신체가 마비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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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칠(券第十七) 구치겸인후과(口齒兼咽喉科) 후병(喉病)

 

구성약재

저아조각(猪牙皂角): 18.75 g. 태워서 재로 만든다.

축사(縮砂): 18.75 g. 가루 낸다.

황단(黃丹): 18.75 g.

박소(朴消): 18.75 g.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거위털에 적셔 혀의 위아래와 환부에 넣는다.

 

주치병증

후통(喉痛)

인후(咽喉)가 아픈 증상. [의방유취(醫方類聚)]에 나옴. 풍열(風熱)의 독(毒)이 그곳에 침입한 때문이다. 장(藏)의 기운이 허(虛)하면 경락(經絡)이 사기(邪氣)를 받게 되고 사기가 장기(藏氣)와 서로 부딪치면 열이 생기는데, 이 열이 경맥을 따라서 인후를 침범하므로 인후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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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11세기)

편명 ; 권지일(卷之一) 치제풍(治諸風)

 

구성약재

감초(甘草): 75 g. 굽는다.

방풍(防風): 150 g. 노(蘆)를 제거한다.

백강잠(白殭蠶): 75 g. 실과 입부분을 제거하고 볶는다.

사향(麝香): 37.5 g. 간다.

석고(石膏): 150 g. 간다.

전갈(全蝎): 75 g. 약간 볶는다.

천궁(川芎): 112.5 g.

천오(川烏): 150 g. 구워서 껍질을 제거한다.

형개(荊芥): 75 g.

 

조제용법 ; 호차(好茶)로 약재분말을 조화해서 식사 후에 복용한다.

 

주치병증

두풍(頭風)

오래도록 낫지 않는 두통. [의림승묵(醫林繩墨)] <두통(頭痛)>에서 "병이 깊지 않고 발병한 지 얼마 안 된 것을 두통이라 하고, 병이 깊고 오래된 것을 두풍이라 한다. 두통은 갑자기 오고 쉽게 낫지만, 두풍은 발병과 멈춤이 일정치 않고 나은 후에도 찬 바람을 쐬면 도진다.(淺而近者, 名曰頭痛. 深而遠者, 名曰頭風. 頭痛卒然而至, 易於解散也, 頭風作止不常, 愈後觸感復發也.)"라고 하였다. 대부분 환자가 본래 담화(痰火)가 있는데다가 풍한(風寒)이 침입하면 열이 뭉쳐 답답하면서 아프게 된다.

얍방병증 ; 두통

 

편정두통(偏正頭痛)

편두통(偏頭痛)과 정두통(正頭痛)을 합한 말

이명 ; 편정두동(偏正頭疼), 편정두풍(偏正頭風), 편정두풍동(偏正頭風疼), 편정두풍통(偏正頭風痛)

 

피부소양(皮膚搔痒)

피부 가려움증. 원발성(原發性) 피진(皮疹)이 없이 피부 가려움이 주증상이 되며, 속발성(續發性)으로 조흔(抓痕), 가피(痂皮) 등을 동반하게 되는 만성 피부질환을 말함. 풍열(風熱)이나 풍한(風寒), 혹은 습열(濕熱)이 기부(肌膚)에 몰리거나, 몸 안에 풍사(風邪)가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화(火)로 변하여 진액(津液)과 혈액(血液)을 말려 기부를 영양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발작성(發作性)으로 나타나며 열을 받거나 자극성 음식, 술 등을 먹었을 때 더욱 심해진다. 오래되면 2차적으로 색소침착, 태선양 변화, 습진양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전신 증상으로는 수면 장애, 신경쇠약,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국소 증상으로 항문 소양증, 음낭 또는 음부 소양증이 많으며, 머리나 다리, 손바닥 소양증도 있다. 대개 어른, 특히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혈기쇠약(血氣衰弱)

혈의 작용과 기의 기능 쇠약.

이명 ; 기혈구허(氣血俱虛)

 

두훈목현(頭暈目昡)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한 것.

양방병증 ; 어지러움

 

풍독상공(風毒上攻)

풍독(風毒)이 위를 공격하는 병증

 

비색성중(鼻塞聲重)

콧속(鼻腔)이 막혀 숨쉬기가 곤란한 병증으로 목소리가 낮고 둔탁한 것.

 

간장기허(肝臟氣虛)

간의 정기 부족 또는 그로 인하여 나타나는 병증.

 

항배구급(項背拘急)

뒷덜미와 등이 당기면서 아픈 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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