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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전호탕(人蔘前胡湯)

한들 약초방 2015. 11. 7. 09:03

 인삼전호탕(人蔘前胡湯)

 

 

治風痰頭暈目眩半夏麴一錢紫蘇葉枳殼赤茯南星前胡橘紅甘草灸各八分木香人參各三分右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丹心》

 

풍담(風痰)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앞이 아찔한 것을 치료한다.

반하국 4g, 차조기잎(자소엽), 지각, 벌건솔풍령(적복령), 천남성(싸서 구운 ), 전호, 귤홍, 감초(닦은 ) 각각 3.2g, 목향, 인삼 각각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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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외형편(外形篇) 권일(卷一) 두(頭). 단심(丹心)

 

내용 ; 풍담(風痰)으로 인해 머리가 흔들리고 어지러우며 눈이 어지러운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3 g. 굽는다.

귤홍(橘紅): 3 g.

남성(南星): 3 g. 굽는다.

목향(木香): 1.125 g.

반하국(半夏麴): 3.75 g.

인삼(人蔘): 1.125 g.

자소엽(紫蘇葉): 3 g.

적복령(赤茯苓): 3 g.

전호(前胡): 3 g.

지각(枳殼): 3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을 넣고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두훈목현(頭暈目眩)

머리가 어지럽고 눈 앞이 아찔한 것.

양방병증 ; 어지러움

 

풍담(風痰)

(1) 담증(痰證)의 하나. 담(痰)이 간경(肝經)을 뒤흔들어 발생하는 병증. 간경풍담(肝經風痰)이라고도 함. [의학입문(醫學入門)] 제5권에서 "간을 동요시키면 대부분 어지럽고 두풍(頭風)이 발생하며 눈꺼풀이 떨리고 눈이 침침하면서 뻑뻑하고 귓바퀴가 가려우며, 옆구리가 더부룩하면서 아프고 왼쪽이나 오른쪽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나무처럼 뻣뻣하여지고 절뚝거리는 기증(奇證)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풍담(風痰)이라 한다.(動於肝, 多眩暈頭風, 眼目瞤動昏澀, 耳輪搔癢, 脇肋脹痛, 左癱右瘓, 麻木蜷跛奇證, 名曰風痰.)"라고 하였다. 청주백원자(靑州白圓子) 따위를 쓴다.(2) 담증(痰證)의 하나. 본래 담질(痰疾)이 있는데다가 풍사(風邪)를 감수하거나 풍열(風熱)이 뭉쳐 발생한 병증. 원나라 왕규(王珪)의 [태정양생주론(泰定養生主論)]에서 "풍담은 풍(風)을 감수하여 발생하는데, 풍열(風熱)이 뭉쳐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모두 본래 담병(痰疾)을 갖고 있는 환자가 바람이나 찬기운, 칠정, 뜨거운 기운, 음식(風, 寒, 氣, 熱, 味)으로 인하여 숨이 가쁘고 기침하며 가래를 뱉는 것이지, 이러한 5가지 담(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風痰者, 因感風而發, 或因風熱怫鬱而然也. 此皆素抱痰疾者, 因風, 寒, 氣, 熱, 味而喘咯咳唾, 非別有此五種之痰.)"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뇌경색증; 뇌내출혈; 뇌혈관 질환의 후유증;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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