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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

한들 약초방 2015. 11. 7. 09:10

 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

 

 

治臨事不寧眩暈雜此心脾虛怯也此治氣血虛損有痰飮作眩暈之仙劑白朮一錢半陳皮鹽水洗去白半夏製白茯各一錢當歸白芍藥生乾地黃各七分人參白茯神麥門冬遠志製各五分川芎甘草各三分右作一貼入薑三片棗二枚水煎服《回春》

 

일에 맞닥치면 불안하고 어지럼증이 나며 조잡증( 雜證) 있는 것은 심비(心脾) 허약하기 때문이다. 약은 기혈(氣血) 허손된 탓으로 담음(痰飮) 생겨서 어지럼증이 생긴 것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다.

흰삽주(백출) 6g, 귤껍질(귤피, 소금물에 씻어서 속을 버린 ), 끼무릇(반하, 법제한 ) 각각 2g, 궁궁이(천궁), 감초 각각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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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약합편(方藥合編)(1884년) 만병회춘(萬病回春)

편명 ; 상통(上統)

 

내용 ; 평소 걱정이 많고 예민하여 생각이 많고 자주 불안해하며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당귀(當歸): 2.625 g.

맥문동(麥門冬): 1.875 g.

반하(半夏): 3.75 g.

백복령(白茯苓): 1.875 g.

백복신(白茯神): 2.625 g.

백작약(白芍藥): 5.625 g.

백출(白朮): 2.625 g.

생건지황(生乾地黃): 1.875 g.

원지(遠志): 1.875 g.

인삼(人蔘): 3.75 g.

진피(陳皮): 3.75 g. 소금물로 씻고 횐 것을 제거한다.

천궁(川芎): 1.125 g.

 

조제용법 ; 생강3편 대추2매를 넣고 끓여먹는다(姜三片 棗二枚)

 

주치병증

담음(淡飮)

담음(痰飮)의 옛 명칭. (1) 여러 가지 음증(飮證)과 담증(痰證)을 통틀어 일컫는 말. (2) 담음(痰飮).

 

현훈(眩暈)

두혼목현(頭昏目眩)하고 훈궐(暈厥)하는 것. 대개 간(肝), 비(脾), 신(腎)의 기능장애로 일어남. 심하면 핑 돌아서 쓰러지고 가슴이 막히며 구토가 일어남. 원인에 따라 상풍현훈(傷風眩暈), 중서현훈(中暑眩暈), 풍열현훈(風熱眩暈), 한습현훈(寒濕眩暈), 담화현훈(痰火眩暈), 기울현훈(氣鬱眩暈), 기허현훈(氣虛眩暈), 상습현훈(傷濕眩暈), 혈허현훈(血虛眩暈), 간사현훈(肝邪眩暈) 등으로 나눔.

양방병증 ; 수두증; 저혈압; 뇌경색증; 뇌내출혈; 어지러움; 이차 고혈압; 철결핍성 빈혈; 청신경의 장애; 비타민 A 결핍증; 고혈압성 뇌병증; 뇌의 악성신생물; 대뇌 죽상경화증; 전정기능의 장애; 현기 및 어지러움;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중증 근육무력증 및 기타 근신경성 장애;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및 관련 증후군; 뇌 및 기타 중추 신경계통 부위의 양성신생물; 척수, 뇌신경 및 중추 신경계통의 기타 부위의 악성신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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