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조탕(十棗湯) ♣
◈治傷寒有懸飮伏飮脇下引痛洑花微炒甘遂大戟炒右等分爲末別取大棗十枚水一盞煎至半盞去棗調藥末强人一錢弱人半錢服大便利下水以粥補之《入門》
◈상한 때 현음(懸飮)과 복음(伏飮)이 있어서 옆구리 아래가 켕기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원화(약간 닦은 것), 감수, 버들옻(대극, 닦은 것)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따로 대추 10알을 물 1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대추는 버리고 여기에 가루약을 넣고 개서 먹는데 든든한 사람은 한번에 4g씩 약한 사람은 2g씩 먹는다. 먹은 다음 설사가 나면 미음으로 보해야 한다[입문].
◈河間曰洑花之辛以散飮二物之苦以泄水甘遂直達水氣所結之處乃泄水之聖藥然有毒不可輕用《宣明》
◈ 하간(河間)은 위의 약에서 “원화의 매운 맛은 담음(痰飮)을 헤치고 나머지 2가지 약의 쓴 맛은 물을 빼내는데[泄] 감수는 물이 몰린 곳까지 직접 간다”고 하였다. 그러니 이 처방은 물을 몰아내는 데 좋은 약이다. 그러나 독이 있기 때문에 경솔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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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사(卷第四) 담음(痰飮)
내용 ; 한(寒)에 상해 장부의 병리변화 과정에서 생기는 액체가 옆구리에 머물러서 옆구리 아래가 땅기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수(甘遂):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대극(大戟):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볶는다.
원화(芫花):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약간 볶는다.
조제용법 ; 동일한 양을 잘게 썰어 대추 10개와 함께 물에 달여 복용한다.
복용시주의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따로 대추 10알을 물 1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대추는 버리고 여기에 가루약을 넣고 개서 먹는데 든든한 사람은 한번에 4g씩 약한 사람은 2g씩 먹는다. 먹은 다음 설사가 나면 미음으로 보해야 한다[입문].
주치병증
해타인통(咳唾引痛)
기침을 할때 옆구리가 당기면서 아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