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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반하탕(厚朴半夏湯)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5:33

 후박반하탕(厚朴半夏湯)

 

 

治傷寒發汗後腹脹滿厚朴三錢人參半夏各一錢半甘草七分半右作一貼入生薑七片水煎服《仲景》

 

상한 땀을 다음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게 것을 치료한다.

후박 12g, 인삼, 끼무릇(반하) 각각 6g, 감초 3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7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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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중경(仲景)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이(卷二) 한(寒)

 

내용 ; 상한(傷寒)일 때 땀을 낸 다음에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2.813 g.

반하(半夏): 3.75 g.

인삼(人蔘): 3.75 g.

후박(厚朴): 11.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7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복창만(腹脹滿)

배가 불룩하면서 그득한 것을 말함. [소문(素問)] <궐론(厥論)>에서 "음기(陰氣)가 위에서 성하면 아래가 허하고 아래가 허하면 복창만한다.(陰氣盛於上則下虛, 下虛則腹脹滿.)"라고 하였으며, [영추(靈樞)] <전광(癲狂)>에서는 "궐역(厥逆)하고 복창만하며 가슴이 그득하여 숨을 쉴 수 없다.(厥逆腹脹滿, 腸鳴, 胸滿不得息.)"라고 하였다.

이명 ; 복만(腹滿).

양방병증 ; 복부팽만

 

한(傷寒)

(1) 외감열성병(外感熱性病). [소문(素問)] <열론(熱論)>에서 "열병(熱病)은 모두 상한(傷寒)의 종류이다.(今夫熱病者, 皆傷寒之類也.)"라고 하였다. (2) 외감병의 총칭. 장중경(張仲景)의 [상한론(傷寒論)]에서의 상한은 여러 가지 외감병을 총칭한다. [난경(難經)] <오십팔난(五十八難)>에서 "상한에는 중풍(中風), 상한, 습온(濕溫), 열병(熱病), 온병(瘟病)의 5가지가 있는데, 아픈 곳이 각각 다르다.(傷寒有五, 有中風, 有傷寒, 有濕溫, 有熱病, 有溫病, 其所苦各不同.)"라고 하였다. (3) 한사(寒邪)를 감수한 데서 발생되는 병변. 태양표증(太陽表證).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太陽病)에 발열이 이미 나기도 하고 아직 나지 않기도 하며 오한이 나고 몸이 아프며 구역질이 나고 음맥(陰脈)과 양맥(陽脈)이 모두 긴(緊)한 것을 상한이라 한다.(太陽病, 或已發熱, 或未發熱, 必惡寒, 體痛, 嘔逆, 脈陰陽俱緊者, 名曰傷寒.)"라고 하였다. (4) 겨울에 한사(寒邪)를 감수하여 발생하는 병증. [상한례(傷寒例)]에서 "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감수한 것을 상한이라 한다.(冬時嚴寒, 觸冒之者, 乃名傷寒耳.)" "상강(霜降) 이후, 춘분(春分) 이전에 이슬이나 안개를 맞아 한(寒)이 침범하여 병이 나는 것을 상한이라 한다.(從霜降以後, 至春分以前, 凡有觸冒露霧, 中寒卽病者, 謂之傷寒.)"라고 하였다. (5) 한사를 감수한 깊고 얕은 정도. [상한전생집(傷寒全生集)] 제1권에서 "사시의 기운에서 겨울에 추워서 아프면 심하고 갑작스런 추위로 아프면 가벼우며, 상한은 심하고 감한(感寒)은 가벼우며 중한(中寒)은 더욱 심하다.(四時天令, 惟冬寒爲重, 暴寒爲輕, 傷寒爲重, 感寒爲輕, 中寒尤甚重也.)"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