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진호탕(茵蔯蒿湯) ♣
◈治太陰證發黃茵蔯蒿一兩大黃五錢梔子二錢右犫水三盞先煎茵蔯減半納二味煎又減半去滓溫服日二小便當利色正赤腹漸減黃從小便去也《仲景》
◈태음병으로 황달(黃疸)이 온 것을 치료한다.
더위지기(인진호) 40g, 대황 20g, 산치자(치자)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먼저 더위지기를 물 3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다. 다음 여기에 2가지 약을 넣고 다시 절반이 되게 달인다.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하루 두번 먹는다. 그러면 오줌이 잘 나오는데 그 빛은 정상보다 벌겋다. 그리고 배가 점차 꺼지면서 황달이 오줌으로 빠진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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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1610년) 금궤(金匱)
편명 ; 우집 고방팔진 공진(宇集 古方八陣 攻陣)
내용 ; 신황(身黃), 황달(黃疸)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대황(大黃): 16.875 g.
인진(茵蔯): 33.75 g.
치자(梔子): 5.625 g.
조제용법 ; 2번에 나누어 매번 물 12그릇으로 8푼이 되게 달여 끼니 사이에 따뜻하게 복용한다(右作二服 每服十二鍾 煎八分 食遠溫服)
주치병증
곡달(穀疸)
오달(五疸)의 하나. [성제총록(聖濟總錄)] 제60권에서 "기아와 포만이 지나치면 속이 더부룩하여져 곡기(穀氣)가 소화되지 못하는데다가 허열(虛熱)이 훈증(熏蒸)하므로 곡달(穀疸)이 발생한다. 증상은 심하(心下)가 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얼굴이 벌개지고 번열(煩熱)이 나며, 배뇨가 순조롭지 못하고 몸이 귤처럼 누런 것이다.(失飢飽甚, 則胃中滿塞, 穀氣未化, 虛熱熏蒸, 遂爲谷疸. 其證心下懊悶, 頭眩心忪, 怫鬱發煩, 小便不利, 身黃如橘是也.)"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황달
대소변비(大小便秘)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과 같음. 대소변을 보지 못하는 것.
이명 ;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
양방병증 ; 변비; 요폐; 소변장애
두현(頭眩)
현훈(眩暈).
이명 ; 현훈(眩暈)
양방병증 ; 어지러움
발열(發熱)
신열(身熱) 체온이 평열(平熱)을 넘는 것으로, 많은 질병에서 나타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으로 나눔. 외감발열은 육음(六淫) 또는 역려기(疫癘氣)로 일어나고 실증(實證)에 속함. 내상발열은 음식,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음양(陰陽)이 조화되지 않아 기혈(氣血)의 쇠약을 야기하거나, 또는 장부의 병변(病變)과도 유관하며, 대개 허증(虛證)에 속함. 상태, 시간에 따라 장열(壯熱), 작열감(灼熱感), 미열(微熱), 발열오한, 오열(惡熱), 한열왕래(寒熱往來), 조열(潮熱), 일포발열(日哺發熱) 등과 번열(煩熱), 내열(內熱), 두열(頭熱), 오심번열(五心煩熱) 등으로 나눔. 체온이 높지 않고 열상(熱象)이 조금 나타나는 것도 있음.
양방병증 ; 홍조; 열증상; 좁쌀 결핵; 원인 미상의 열; 세균학적 및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호흡기 결핵; 세균학적으로나 조직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호흡기 결핵
불식(不食)
식욕이 없고 심하면 전혀 마시거나 먹으려 하지 않는 병증.
양방병증 ; 식욕결핍반응
상한황달(傷寒黃疸)
상한때 몸, 얼굴, 눈에 황달이 오는 것. 상한때 양명경(陽明經)에 아주 심한 내열(內熱)이 몰려 수습(水濕)이 운화되지 않고 습열이 서로 결합해 태음경(太陰經)에 훈증해 생김. 습이 성하면 어두운 황색, 열이 성하면 밝은 황색을 띰. 구갈(口渴), 소변불리(小便不利), 대변비결(大便秘結) 등이 따름.
양방병증 ; 황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