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수자금화환(水煮金花丸)

한들 약초방 2015. 12. 22. 14:01

 수자금화환(水煮金花丸)

 

♣ 治風痰覇絆脾胃飮食不下白四兩半夏天南星湯洗寒水石燒各一兩天麻五錢雄黃一錢半右爲末滴水和丸梧子大每取百丸先煮漿水沸下藥煮令浮爲度出生薑湯呑下食前《易老》

♣ 풍담이 비위에 엉켜 있어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밀가루 160g, 끼무릇(반하), 천남성( 2가지는 끓는 물에 씻은 ), 한수석(달군 ) 각각 40g, 천마 20g, 석웅황(웅황) 6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신좁쌀죽웃물[漿水] 끓이는데 넣고 약이 물위에 때까지 끓인다. 다음 건져 내어 생강을 달인 물로 끼니 전에 먹는다[역로].

 

♣ 風邪在胃扪扪不定或鬱酸水全不入食宜不換金正氣散(方見寒門)或安脾丸不宜輕用參朮惟久病脇痛者木克土也宜六君子湯(方見痰門)加靑皮白芍藥柴胡升麻川芎砂仁神麴煎服《入門》

♣ 풍사(風邪) 위에 있어서 편안치 않을 때나 혹은 신물이 올라와서 전혀 먹지 못할 때에는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 처방은 상한문(傷寒門) 있다)이나 안비환(安脾丸) 쓴다. 그러나 인삼, 흰삽주(백출) 함부로 쓰지 말아야 한다. 오래된 병으로 옆구리가 아픈 것은 간목(肝木) 비토(脾土) 억제하기 때문이므로 때에는 육군자탕(六君子湯, 처방은 담음문(痰飮門) 있다) 선귤껍질,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시호, 승마, 궁궁이(천궁), 사인, 약누룩(신국) 넣어서 달여 먹는 것이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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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역로(易老)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오(卷五) 구토(嘔吐)

 

구성약재

반하(半夏): 37.5 g. 끓는 물로 씻는다.

백면(白麵): 150 g.

웅황(雄黃): 5.625 g.

천남성(天南星): 37.5 g. 끓는 물로 씻는다.

천마(天麻): 18.75 g.

한수석(寒水石): 37.5 g. 태운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물에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신좁쌀죽웃물(漿水)을 끓이는데 넣고 약이 물위에 뜰 때까지 끓인다. 다음 건져 내어 생강을 달인 물로 끼니 전에 먹는다.

 

주치병증

음식불하(飮食不下)

음식을 먹어도 내리지 못하고 도로 토해내는 것.

양방병증 ; 기능성 소화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