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냉부탕(冷附湯)

한들 약초방 2016. 1. 2. 13:21

 냉부탕(冷附湯)

 

疾無過是痰實而脾胃弱停于胸膈所以五更冷服使藥下達壯脾胃去痰實也大附子一箇去皮臍右切片分二貼每一貼入薑十片水煎去滓露一宿五更初冷服《得效》

 

학질은 담이 성하고 비위가 허해져서 생긴다. 가슴에 담이 뭉쳐 있어서 생긴 학질에 약을 쓰는데 날샐 무렵에 차게 하여 먹는다.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면 비위가 든든해지고 성하던 담도 삭는다.

부자( 것으로 싸서 구워 껍질과 배꼽을 버린 ) 1.

위의 약을 쪽지게 썰어서 2첩으로 나눈다. 첩에 생강 10쪽을 넣어서 물에 달여 찌꺼기를 버린 다음 하룻밤 이슬을 맞혀 식혀서 날샐 무렵에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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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약합편(方藥合編)(1884년)

편명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상통(上統)

 

구성약

부자(附子): 0.5 매(枚). 종이에 싸서 잿불에 굽는다.

생강(生薑): 10 조각(片).

 

조제용법 ; 물에 달여서 하룻밤 밖에 내놓았다가 새벽에 찬 것을 복용해서 약기운이 아래까지 내려가게 한다(水煎 露一宿 五更冷服 使藥下達)

 

주치병증

학질(瘧疾)

학병(瘧病)  학사(瘧邪)에 의해 생긴 전염병. 여름에 서사(暑邪)가 내복(內伏)해 있다가 가을에 양사(凉邪)가 외속(外束)하면 음양이 안에서 상박(相搏)하여 일어남. 얕게 3양경(三陽經)에 들어가면 위기(衛氣)를 따라 출입해 하루에 한 번 발작하고, 깊게 3음경(三陰經)에 들어가면 사기(邪氣)가 위기와 함께 출입이 안 되어 2일이나 3-4일에 한 번씩 발작함. 오한, 전율(戰慄)과 고열이 주기적으로 발작함. 증상에 따라 풍학(風瘧), 서학(暑瘧), 담학(痰瘧), 한학(寒瘧), 온학(溫瘧), 모학(牡瘧), 빈학(牝瘧), 장학(瘴瘧), 학모(瘧母), 해학(痎瘧) 등으로 나눔. 발작 시간에 따라 간일학(間日瘧), 삼일학(三日瘧), 삼음학(三陰瘧), 구학(久瘧) 등으로 나눔. Mal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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