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십장군환(十將軍丸)

한들 약초방 2016. 1. 2. 13:35

 십장군환(十將軍丸)

 

治久母縮砂檳常山草果各二兩三稜蓬朮靑皮陳皮烏梅半夏各一兩右先將常山草果酒醋各一椀浸一宿後入八味同浸至晩炭火煮乾爲末酒醋各半打糊和丸梧子大白湯下三四十丸日二服服至八兩卽除根《丹心》

 

오랜 학질과 학모( ) 치료한다.

사인, 빈랑, 상산, 초과 각각 80g, 삼릉, 봉출, 선귤껍질, 귤껍질(陳皮), 오매, 끼무릇(반하) 각각 40g.

위의 가운데서 먼저 상산과 초과를 술과 식초 각각 1사발씩 섞은데 담가서 하룻밤 둔다. 여기에다 이튿날 아침에 나머지 8가지 약을 넣고 저녁 때까지 담가두었다가 숯불에 달여서 말려 가루낸다. 다음 술과 식초를 각각 절반씩 섞은 넣고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하루 두번 먹는데 300g 먹으면 낫는다[단심].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단심(丹心)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해학(痎瘧)

 

내용 ; 구학(久瘧)과 학모(瘧母)를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반하(半夏): 37.5 g.

봉출(蓬朮): 37.5 g.

빈랑(檳榔): 75 g.

삼릉(三稜): 37.5 g.

상산(常山): 75 g.

오매(烏梅): 37.5 g.

진피(陳皮): 37.5 g.

청피(靑皮): 37.5 g.

초과(草果): 75 g.

축사(縮砂):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중 먼저 상산과 초과를 술과 식초 각각 1사발씩 섞은데 담가서 하룻밤 둔다. 여기에다 그 이튿날 아침에 나머지 8가지 약을 넣고 저녁 때까지 담가두었다가 숯불에 달여서 말려 가루낸다. 다음 술과 식초를 각각 절반씩 섞은데 넣고 쑨 풀에 반죽하여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하루 두번 먹는데 300g을 먹으면 다 낫는다.

 

주치병증

구학학모(久瘧瘧母)

학질(瘧疾)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생긴 학모(瘧母)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사원(辰砂元)  (0) 2016.01.02
일보일발단(一補一發丹)  (0) 2016.01.02
노강양위탕(露薑養胃湯)  (0) 2016.01.02
오두칠조탕(烏頭七棗湯)  (0) 2016.01.02
육화탕(六和湯)   (0)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