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일발단(一補一發丹) ♣
◈治久秇內傷挾外感間發內治痰外發汗赤茯巔一兩半夏陳皮柴胡黃芩蒼朮葛根各七錢常山三錢右爲末恪糊和丸梧子大白湯下七十丸《入門》
◈오랜 학질로 내상(內傷)이 되었는데 외감(外感)까지 겹쳐서 가끔 발작하는 것을 치료한다. 속으로는 담을 치료하고 겉으로는 땀이 나게 한다.
벌건솔풍령(적복령) 40g, 끼무릇(반하), 귤껍질(陳皮), 시호, 속썩은풀(황금), 삽주(창출), 칡뿌리(갈근) 각각 28g, 상산 1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밀가루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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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해학(痎瘧)
내용 ; 학질(瘧疾)이 오래되어 내상(內傷)에 외감(外感)을 겸하여 간혹 발작할 때 안으로는 담(痰)을 제거하고 밖으로는 땀을 통해 사기(邪氣)를 배출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갈근(葛根): 26.25 g.
반하(半夏): 26.25 g.
상산(常山): 11.25 g.
시호(柴胡): 26.25 g.
적복령(赤茯苓): 37.5 g.
진피(陳皮): 26.25 g.
창출(蒼朮): 26.25 g.
황금(黃芩): 26.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밀가루풀에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효능 ; 내치담(內治痰)
주치병증
구학(久瘧)
오랫동안 낫지 않는 학질(瘧疾) 원기허한(元氣虛寒)으로 비위(脾胃)가 허한해 생김. 음식을 먹지 못하고, 가슴 속이 막히고, 토하고 싶어도 잘 토해지지 않음. 기허(氣虛)면 추워하고, 혈허(血虛)면 열이 남. 위허(胃虛)면 오한이 나고, 비허(脾虛)면 발열함. 만약 음화(陰火)가 아래로 흐르면 오한과 발열이 교대로 일어남.
외감내상(外感內傷)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을 합쳐 말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