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양위단(養胃丹)

한들 약초방 2016. 1. 2. 13:38

 양위단(養胃丹)

 

治久二三年不愈者蒼朮常山酒蒸各二兩半夏陳皮厚朴各一兩半赤茯藿香草果各一兩甘草灸五錢烏梅四十九箇取肉右爲末淡薑湯打糊和丸梧子大薑湯下五七十丸《醫鑑》

 

오랜 학질이 2-3 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삽주(창출), 상산(술에 ) 각각 80g, 끼무릇(반하), 귤껍질(陳皮), 후박 각각 60g, 벌건솔풍령(적복령), 곽향, 초과 각각 40g, 감초(닦은 ) 20g, 오매 49(살만 쓴다).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연한 생강 달인 물에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의감].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감(醫鑑)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해학(痎瘧)

 

내용 ; 구학(久瘧)이 2~3년 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굽는다.

곽향(藿香): 37.5 g.

반하(半夏): 56.25 g.

상산(常山): 7.5 g. 술에 찐다.

오매(烏梅): 49 알(粒). 살만 쓴다.

적복령(赤茯苓): 37.5 g.

진피(陳皮): 56.25 g.

창출(蒼朮): 7.5 g.

초과(草果): 37.5 g.

후박(厚朴): 56.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연한 생강 달인 물에 쑨 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

 

주치병증

구학(久瘧)

오랫동안 낫지 않는 학질(瘧疾) 원기허한(元氣虛寒)으로 비위(脾胃)가 허한해 생김. 음식을 먹지 못하고, 가슴 속이 막히고, 토하고 싶어도 잘 토해지지 않음. 기허(氣虛)면 추워하고, 혈허(血虛)면 열이 남. 위허(胃虛)면 오한이 나고, 비허(脾虛)면 발열함. 만약 음화(陰火)가 아래로 흐르면 오한과 발열이 교대로 일어남.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웅주단(雄朱丹)  (0) 2016.01.02
벽사단( 邪丹)  (0) 2016.01.02
진사원(辰砂元)  (0) 2016.01.02
일보일발단(一補一發丹)  (0) 2016.01.02
십장군환(十將軍丸)   (0)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