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용천고(涌泉膏)

한들 약초방 2016. 1. 6. 11:18

 용천고(涌泉膏)

 

 

 

治癰疽軟而瘡頭不破或已破而瘡頭腫結無膿者斑猫去毒焙右爲末硏和蒜膏如小豆許點在膏藥中准瘡口處貼之少頃膿出卽去藥《直指》

 

옹저가 말랑말랑하지만 꼭대기가 터지지 않는 것과 터졌으나 꼭대기가 붓고 멍울이 생기면서 고름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반묘.

위의 약을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독을 빼고 가루낸다. 이것을 마늘을 간데 넣고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팥알만큼씩 쓴다. 고약을 헌데 구멍에 붙이면 조금 있다가 고름이 나오는데 이때에 바로 약을 떼버려야 한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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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직지(直指)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내용 ; 옹저(癰疽)가 말랑말랑하면서도 꼭대기가 터지지 않는 것이나 이미 터졌으나 꼭대기가 붓고 멍울이 생기면서 고름이 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반묘(斑猫):

 

조제용법 ; 약재를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독을 빼고 가루낸다. 이것을 마늘을 간데 넣고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팥알만큼씩 쓴다. 이 고약을 헌데 구멍에 붙이면 조금 있다가 고름이 나오는데 이때에 바로 약을 떼버려야 한다.

 

주치병증

오한(惡寒)

바람을 쐬지 않아도 추위를 느끼는 증. 체표(體表)의 양기(陽氣)가 퍼지지 못하거나, 위기(衛氣)가 허쇠해 표분(表分)을 실하게 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 상초(上焦)에 사열(邪熱)이 있어 발설(發泄)하지 못하면 오한이 있고, 속에 열이 잠복하면 오히려 차다고 느낌. 외감오한은 발열이 뒤따르고 덥게 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감기, 상한, 온병, 학질에 나타남. 내상오한은 열이 안 나고 덥게 하면 경감됨. 이밖에도 담음오한(痰飮惡寒), 울화오한(鬱火惡寒) 등에서 볼 수 있음.

양방병증 ; 오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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