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고(神異膏)

♣신이고(神異膏) ♣       ◈治發背癰疽及諸般惡毒瘡癤貼之其效如神 ◈등창과 옹저, 여러 가지 악독, 창절을 치료하는데 붙인다. 효과가 아주 좋다.   ◈膏藥甚多效驗無出于此(方見雜方) ◈많은 고약이 있으나 효과가 이것보다 나은 것은 없다(처방은 잡방(雜方)에 있다).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정전(正傳)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구(卷九) 잡방(雜方)   구성약재 경분(輕粉): 1 개. 마유(馬乳): 40 g. 사상자(蛇床子): 12 g. 웅황(雄黃): 12 g. 전갈(全蝎): 7 개. 조협(皂莢): 8 g. 파두(巴豆): 7 개. 황랍(黃蠟): 20 g.   조제용법 ; 약재들중 먼저 기름과 난발을 가마에 넣고 난발이 다 녹도록 달인 다음 살구씨을 넣고 살구씨가 검게 될 때까지 달인다. 다음 무명천에 걸러서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단너삼, 현삼을 넣어 2-4시간 동안 졸이다가 잠깐 불을 멈추고 노봉방과 뱀허물을 넣는다. 다음 저으면서 자흑빛(紫黑色)이 나도록 졸여 걸러서 찌꺼기를 버린다. 이것을 약한 불에 졸이면서 황단을 넣고 자주 천 여번 젓는데 물에 떨구어보아 풀어지지 않으면 고약이 다 된 것이다.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쓰는데 여러 가지 옹절독(癰癤毒)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