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묘승산(妙勝散)

한들 약초방 2016. 1. 7. 10:08

 묘승산(妙勝散)

 

 

 

消腫斂毒排膿落地茄花去白黃蜀蔡花去心幷日乾右爲末井水稀調鷄羽掃付患處乾則再付或收毒平散或破潰出膿神效如瘡口開用末亦斂毒不急澁《直指》

 

부은 것을 내리게 하고 독기를 삭히며 고름이 빠지게 한다.

땅에 떨어진 가지꽃(落地茄花, 흰꽃은 쓰지 못한다), 황촉규화(심과 꽃받침을 버린 ).

위의 약들을 함께 햇볕에 말려서 가루낸 다음 우물물에 묽게 개어 닭의 깃에 묻혀서 헌데에 바른다. 마르면 다시 발라야 한다. 독기를 빠지게 하여 풀리게도 하고 터지게 하여 고름이 나오게 하는데 아주 좋다. 구멍이 커서 아물지 않는데는 가루내어 뿌린다. 그러면 독기가 빠지고 아무는데 몹시 조여들지도 않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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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직지(直指)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내용 ; 부은 것을 가라앉게 하고 독기를 모으며 고름을 빠지게 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가화(茄花): 땅에 떨어진 것. 흰꽃은 쓰지 못한다.

황촉규화(黃蜀葵花): 심과 꽃받침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함께 햇볕에 말려서 가루낸 다음 우물물에 묽게 개어 닭의 깃에 묻혀서 헌데에 바른다. 마르면 다시 발라야 한다. 독기를 빠지게 하여 풀리게도 하고 터지게 하여 고름이 나오게 하는데 아주 좋다. 구멍이 커서 아물지 않는데는 가루내어 뿌린다. 그러면 독기가 빠지고 아무는데 몹시 조여들지도 않는다.

 

주치병증

옹저(癰疽)

(1)기혈(氣血)이 독사(毒邪)에 의해 막혀서(阻滯) 기육(肌肉)과 골(骨) 사이에서 발생하는 창종(瘡腫). (2)옹(癰)과 저(疽)를 묶어 일컬음. 창(瘡) 구멍이 얕으면서 넓은 것이 옹(癰)으로 양(陽)에 속하며, 깊으면서 오래된 것이 저(疽)로 음(陰)에 속한다. (3)큰 부스럼.

양방병증 ; 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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