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운모고(雲母膏)

한들 약초방 2016. 1. 7. 10:17

 운모고(雲母膏)

 

 

 

治一切癰疽惡瘡腫毒折傷岤嵤骨疽內疽乳癰肺癰腸癰可外貼內服(方見雜方)

여러 가지 옹저, 악창(惡瘡), 종독(腫毒), 절상(折傷), 나력( ), 골저(骨疽), 내저(內疽), 페옹(肺癰), 장옹(腸癰) 치료하는데 먹거나 붙인다(처방은 잡방에 있다).

 

凡五發及發背外以敗蒲煎水洗瘡貼之又取一兩作丸梧子大溫酒呑下三十丸岤嵤骨疽亦如之腸癰作丸甘草湯呑下下膿血卽愈一切瘡疽外貼立差忌食羊血《局方》

대체로 5발이나 등창 때에는 낡은 부들자리를 달인 물로 헌데를 씻은 다음 붙인다. 다음 40g으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알씩 데운 술로 먹어야 한다. 나력이나 골저를 치료할 때에도 이처럼 한다. 장옹에는 알약을 만들어 감초를 달인 물에 풀어 먹는다. 그러면 피고름이 즉시 나오고 낫는다. 여러 가지 악창에 붙이면 낫는다. 약을 때에 () 피를 먹지 말아야 한다[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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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구(券第十九) 창종과(瘡腫科) 폐옹(肺癰)

 

내용 ; 옹저(癰疽)창(瘡)종(腫)의 병에 환부에 붙이거나 먹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50 g.

고량강(高良薑): 18.75 g.

괴지(槐枝): 75 g.

궁궁(芎藭): 18.75 g.

기린갈(麒麟竭): 18.75 g. 간다.

길경(桔梗): 18.75 g.

당귀(當歸):

목향(木香): 18.75 g.

몰약(沒藥): 18.75 g. 간다.

방풍(防風): 18.75 g. 노(蘆)를 제거한다.

백급(白芨): 18.75 g.

백렴(白薟): 18.75 g.

백엽(柏葉): 75 g.

백지(白芷)A: 18.75 g.

복령(茯苓): 18.75 g. 껍질을 제거한다.

부자(附子): 18.75 g. 껍질과 꼭지를 제거한다.

사향(麝香): 18.75 g. 간다.

상백피(桑白皮): 75 g.

송지(松脂): 18.75 g.

수은(水銀): 75 g. 비단주머니로 수은을 담아 몸의 기온과 같은 고약위에 펴는다. 이다.은 양약모이라고 한다.

시호(柴胡): 18.75 g. 노(蘆)를 제거한다.

야합수피(夜合樹皮): 18.75 g. 껍질을 사용한다.

염화(鹽花): 18.75 g. 간다.

운모(雲母): 150 g. 맑고 흰색인 것으로 분말을 간다.

유향(乳香): 18.75 g.

육계(肉桂): 18.75 g.

인삼(人蔘): 18.75 g.

적작약(赤芍藥): 18.75 g.

진피(陳皮): 37.5 g.

창출(蒼朮): 18.75 g. 끓는 물에 1일동안 담근다.

창포(菖蒲): 18.75 g.

청유(淸油): 1500 g.

초석(硝石): 150 g. 분말로 간다.

초용담(草龍膽): 18.75 g.

촉초(蜀椒): 18.75 g. 눈부분과 입이 열리지 않는 것을 제거하고 약간 볶아서 수분을 제거한다.

황금(黃芩): 18.75 g.

황기(黃芪): 18.75 g. 노두(蘆頭)를 제거한다.

황단(黃丹): 잘게 간다.

후박(厚朴): 18.75 g.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생강즙으로 포제한다.

 

조제용법 ; 약재는 화제방(和劑方)의 운모고(雲母膏)이다. 북경감초탕(北梗甘草湯)에 달여 복용한다.

 

주치병증

옹창(癰瘡)

살갗에 생기는 외옹(外癰)이 곪아 터진 뒤 오래도록 낫지 않아 부스럼이 되는 병증. 궤양(潰瘍)의 일종이다. 

양방병증 ;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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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국방(局方)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구(卷九) 잡방(雜方)

 

내용 ; 옹저(癰疽)창(瘡)종(腫)의 병에 환부에 붙이거나 먹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처방임

 

구성약재

궁궁(芎藭): 18.75 g.      백지(白芷): 18.75 g.      감초(甘草): 150 g.

길경(桔梗): 18.75 g.      복령(茯苓): 18.75 g.      괴지(槐枝): 75 g.

당귀(當歸): 18.75 g.      송지(松脂): 18.75 g.      수은(水銀): 75 g.

목향(木香): 18.75 g.      창출(蒼朮): 18.75 g.      염초(焰硝): 150 g.

몰약(沒藥): 18.75 g.      혈갈(血竭): 18.75 g.      유지(柳枝): 75 g.

방풍(防風): 18.75 g.      후박(厚朴): 18.75 g.      운모(雲母): 150 g.

백급(白芨): 18.75 g.      천초(川椒): 18.75 g.      진피(陳皮): 75 g.

백렴(白薟): 18.75 g.      황기(黃芪): 18.75 g       황단(黃丹): 525 g.

부자(附子): 18.75 g.      사향(麝香): 18.75 g.      상백피(桑白皮): 75 g.

시호(柴胡): 18.75 g.      염화(鹽花): 18.75 g.      적작약(赤芍藥): 18.75 g.

육계(肉桂): 18.75 g.      인삼(人蔘): 18.75 g.      초용담(草龍膽: 18.75 g.

창포(菖蒲): 18.75 g.      청유(淸油): 750 g.        합환피(合歡皮): 18.75 g.

황금(黃芩): 18.75 g.      측백엽(側柏葉): 75 g.   고량강(高良薑): 18.75 g.

 

 

조제용법 ; 운모, 염초, 혈갈, 몰약, 유향, 사향, 황단, 염화는 내놓고 나머지 약은 썰어서 기름에 7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에 달이는데 백지와 부자가 누렇게 되었을 때 베천으로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다시 졸인다. 다음에 앞의 8가지 약재를 가루내어 넣고 버드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달여 고약을 만든다. 이것을 사기그릇에 담고 그 위에 수은을 펴놓는다. 쓸 때마다 수은을 밀어놓고 꺼내서 쓴다.

 

주치병증

창종(瘡腫)

헌데가 생겨 부은 것.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7권에서 "대개 창종(瘡腫)은 다 한열의 독기(毒氣)가 경락(經絡)에 침범하여 혈이 잘 돌지 못하고 막혀 몰려서 생긴다. 풍사(風邪)가 속에서 작용하여 생긴 것은 뾰족한 꼭대기가 없고 뿌리가 없으며, 기혈(氣血)이 서로 부딪치는 경우는 꼭대기와 뿌리가 있는데 이때에 몰려 뭉치는 것이 심하면 곪는다. 헌데가 생기면 아프기도 하고 가렵기도 한데 아픈 것은 실(實)한 것이고 가려운 것은 허(虛)한 것이다. 허하다는 것은 차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열이 그리 심하지는 않다는 것을 말한다.(人之瘡腫, 皆由寒熱毒氣, 客於經絡, 使血澁而不通, 壅結成腫, 風邪內作, 卽無頭無根, 氣血相搏作者, 卽有頭有根, 壅結盛則爲膿矣, 瘡有痛痒, 痛則爲實, 痒則爲虛, 非謂虛爲寒也, 正謂熱之微甚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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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권3(外集卷三),부인소아외과용약부(婦人小兒外科用藥賦),첩고(貼膏)

 

내용 ; 옹저(癰疽)창(瘡)종(腫)의 병에 환부에 붙이거나 먹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처방임

 

구성약재

길경(桔梗): 18.75 g.       당귀(當歸): 18.75 g.       감초(甘草): 75 g.

목향(木香): 18.75 g.       방풍(防風): 18.75 g.       괴지(槐枝): 75 g.

백급(白芨): 18.75 g.       백렴(白薟): 18.75 g.       백엽(柏葉): 75 g.

백지(白芷): 18.75 g.       복령(茯苓): 18.75 g.       백합(百合): 18.75 g. 껍질

부자(附子): 18.75 g.       송지(松脂): 18.75 g.       상백피(桑白皮): 75 g.

시호(柴胡): 18.75 g.       육계(肉桂): 18.75 g.       용담초(龍膽草): 18.75 g.

창출(蒼朮): 18.75 g.       인삼(人蔘): 18.75 g.       유지(柳枝): 75 g.

창포(菖蒲): 18.75 g.       천궁(川芎): 18.75 g.       적작약(赤芍藥): 18.75 g.

천초(川椒): 18.75 g.       황금(黃芩): 18.75 g.       진피(陳皮): 75 g.

황기(黃芪): 18.75 g.       후박(厚朴): 18.75 g.

 

조제용법 ; 청유에 7일간 담갔다 문무화로 끓인다(用淸油(1)6kg 浸封七日 文武火 煎)

 

금기사항 ; 기양혈(忌養血)

 

주치병증

나력(瘰癧)

서루(鼠瘻), 역자경(癧子頸), 경력(頸癧), 노서창(老鼠瘡) 작은 것이 나(瘰), 큰 것이 역(癧)임. 림프절에 멍울이 생긴 병증. 근심과 분노로 간화(肝火)가 막혀 담(痰)이 되어 경락에 머물렀다가 근육을 수축해 멍울이 됨. 목(頸項)과 귀 뒤, 자개미에 한두 개의 멍울이 생겨 구슬을 꿴 것처럼 이어지고, 처음에는 콩알만 하다가 점차 커져 복숭아씨 만해지고, 증한장열(憎寒壯熱), 인항강통(咽項强痛)이 있고, 누르면 움직임. 남자는 이마에 힘줄이 드러나고, 조열(潮熱)이 나고, 기침하고, 땀이 남. 부인은 눈에 핏발이 서고, 월경이 중단되고, 골증(骨蒸)과 오심번열(五心煩熱)이 있음.

양방병증 ; 경부임파선 결핵

 

발빈(發鬢)

옹저오발증(癰疽五發證) 중의 하나. 양쪽 귀 앞의 털이 난 경계 부위에 생긴 옹저(癰疽).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7권에서 "발빈(發鬢)이 성을 내서 생긴 화(火)가 원인이 되어 생겼을 때에는 시호청간탕(柴胡淸肝湯)을 쓰는 것이 좋으며, 노기(怒氣)가 몰려서 생긴 데는 십육미유기음(十六味流氣飮)을 쓰는 것이 좋은데, 심하면 선방활명음(仙方活命飮)을 쓰는 것이 좋다.(發鬢, 因怒火, 宜柴胡淸肝湯, 鬱怒者, 十六味流氣飮, 甚者, 仙方活命飮.)"라고 하였다.

이명 ; 발빈독(發鬢毒), 옹저오발증(癰疽五發證).

 

발이(發耳)

귀에 생기는 부스럼. 대부분 열독(熱毒)이나 사화(邪火)가 위로 타올라 일어난다. [창양경험전서(瘡瘍經驗全書)] 제2권에서 "그 부스럼은 귀 옆에 생기는 것으로써, 열독발저(熱毒發疽)라고도 부른다. 5, 6일 사이에 점점 커져 마치 벌집과 같아지며, 살갗이 검붉은 경우에는 역시 열도 나고 여러 곳이 마치 불에 익은 것 같아, 아파서 견딜 수 없는데, 10일이면 침을 놓을 수 있다.(其瘡生于耳邊, 又名熱毒發疽. 五六日間, 漸長如蜂窠, 皮紫者亦熱, 諸處如火燒, 痛不可忍, 十日可刺.)"라고 하였다.

이명 ; 열독발저(熱毒發疽), 이발(耳發)

양방병증 ; 종기증

 

아동(牙疼)

치통.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29권에 나옴. 이가 아픈 것으로서 원인에는 4가지가 있다. (1) 화(火)로 인한 경우는 양명(陽明)에 숨어 있는 화가 풍열(風熱)의 사기와 서로 다투어 풍화(風火)가 위로 타올라 이가 아픈 것이다. 앓는 이를 차게 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2) 한(寒)으로 인한 경우는 풍한(風寒)의 사기가 침입하여 이가 아픈 것인데 앓는 이를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3) 허(虛)로 인한 경우는 대부분 간(肝)과 신(腎)이 모두 허쇠(虛衰)해져 허화(虛火)가 위로 타오르기 때문에 이가 흔들리고 은근히 아프며 맥이 세삭(細數)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4) 습열(濕熱)이 수족양명(手足陽明) 두 경맥(經脈)에 침입한 경우는 잇몸이 붓고 헐거나, 이가 썩어 들어가고 심지어 벌레 먹은 구멍이 나고 아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명 ; 아통(牙痛)

양방병증 ; 치통

 

옹(癰)

종양의 표현이 홍(紅), 종(腫), 고(高), 기(起)하고 흔열동통(焮熱疼痛)한 것으로 저(疽)에 비하여 양실(陽․實)한 경우.

장옹(腸癰)

창자 속에 옹(癰)이 생기고 아울러 배가 아픈 병증.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하였거나, 벌컥 화를 내고 근심 걱정을 하거나, 넘어져 부딪치고 급하게 달리는 등으로 인하여 위장(胃腸)이 운화(運化)하는 데에 제 기능을 잃어 습열(濕熱)이 안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 "장옹(腸癰)은 아랫배가 부어 막혀, 누르면 아프며 임병(淋病)과 같은 것으로, 소변은 잘 나오나 때때로 열이 나면서 저절로 땀이 흐르다가 다시 추위를 타는데, 그 맥(脈)이 지긴(遲緊)하면 곪지 않았으므로 건드려서 피를 내야 한다. 맥이 홍삭(洪數)하면 이미 곪은 것이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을 주된 처방으로 쓴다.(腸癰者, 少腹腫痞, 按之卽痛, 如淋, 小便自調, 時時發熱, 自汗出, 復惡寒, 其脈遲緊者, 膿未成, 可下之 當有血, 脈洪數者, 膿巳成, 不可下也, 大黃牡丹皮湯主之)"라고 하였다.

 

제옹(臍癰)

배꼽에 생기는 옹(癰). 제옹독(臍癰毒)이라고도 함. 심(心)과 비(脾)의 습열(濕熱)이나 화독(火毒)이 소장경(小腸經)으로 흘러들거나 배꼽을 긁어 터뜨려 독기운이 올라 일어난다.

이명 ; 제옹독(臍癰毒), 누(漏), 외옹(外癰)

 

종독(腫毒)

종기 또는 헌데의 독.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2권에서 "체풍(體風)은 몸에 종독(腫毒)이 생기는 것이다.(體風, 身生腫毒)"라고 하였다.

창절(瘡癤)

피부에 얇게 생긴 헌데. 대개 화열(火熱)로 인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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