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소농음(消膿飮)

한들 약초방 2016. 1. 7. 10:44

 소농음(消膿飮)

 

治肺癰嘔膿南星一錢射干桔梗天門冬薄荷紫蘇葉杏仁半夏防風各七分半知母貝母阿膠川芎生乾地黃桑白皮白白芷甘草各五分右作一貼薑七片烏梅一箇水煎服《入門》

 

폐옹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천남성(싸서 구운 ) 4g, 범부채(사간), 도라지(길경), 천문동, 박하, 차조기잎(자소엽), 살구씨(행인), 끼무릇(반하), 방풍 각각 3g, 지모, 패모, 갖풀(아교), 궁궁이(천궁), 생건지황,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백급, 구릿대(백지), 감초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7, 오매 1개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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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내용 ;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길경(桔梗): 28.125 g.

남성(南星): 3.75 g. 싸서 굽는다.

박하(薄荷): 28.125 g.

반하(半夏): 28.125 g.

방풍(防風): 28.125 g.

백급(白芨): 1.875 g.

백지(白芷): 1.875 g.

사간(射干): 28.125 g.

상백피(桑白皮): 1.875 g.

생건지황(生乾地黃): 1.875 g.

아교(阿膠): 1.875 g.

자소엽(紫蘇葉): 28.125 g.

지모(知母): 1.875 g.

천궁(川芎): 1.875 g.

천문동(天門冬): 28.125 g.

패모(貝母): 1.875 g.

행인(杏仁): 28.1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7쪽, 오매 1개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폐옹(肺癰)

폐부(肺部)에 생기는 옹양(癰瘍). 폐옹(肺雍)이라고도 함. 풍열사독(風熱邪毒)을 외감(外感)하거나 풍한(風寒)이 열로 변하여 폐에 쌓임으로써 폐가 열에 의하여 달구어져 열이 옹체(壅滯)하고 피가 맺혀 울결된 것이 오래되면 썩고 곪음으로써 발생한다. 열이 나다가 추워서 떨며 기침이 나고 가슴이 아프며 숨이 급한데 심하면 기침이 나고 숨이 가빠 편히 눕지 못하며 비릿한 냄새가 나고 마치 고름같이 끈적한 가래를 뱉으며, 혹은 기침을 하고 피고름을 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치(肺痿肺癰咳嗽上氣病脈證治)>에서 "기침하면서 가슴이 그득하고 오한이 심하여 덜덜 떨며 맥이 삭(數)하고 목이 마르나 갈증은 나지 않으며, 때때로 탁(濁)하고 비린내가 나는 침이 나오다가 오래되면 미음과 같은 고름을 토하는 것이 폐옹(肺癰)이다.(咳而胸滿, 振寒, 脈數, 咽乾不渴, 時出濁唾腥臭, 久久吐膿如米粥者, 爲肺癰)"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기관; 종격동; 고름가슴; 폐의 괴저 및 괴사; 기관의 악성신생물; 가슴샘의 악성신생물; 종격동의 고름집(농양); 상세불명의 호흡기계통; 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 폐렴을 동반한 폐의 고름집(농양); 가슴내 장기의 양성 지방종성 신생물; 심장, 종격동 및 가슴막의 악성신생물; 폐렴을 동반하지 않은 폐의 고름집(농양); 기타 및 부위불명의 호흡기 및 가슴내 장기의 악성신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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