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위엽탕(葦葉湯)

한들 약초방 2016. 1. 7. 10:45

 위엽탕(葦葉湯)

 

治肺癰心胸甲錯咳喘煩熱薏苡仁冬瓜仁桃仁各二錢先以葦葉一握水二盞煎取一盞去滓入三藥煎至六分去滓食後服吐膿血勿怪《得效》

 

폐옹으로 가슴에 고기비늘 같은 것이 생기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고 번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율무쌀(의이인), 동아씨(동과자), 복숭아씨(도인) 각각 8g.

먼저 갈대잎[葦葉] 썰어서 1줌을 2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위의 3가지 약을 넣고 6분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끼니 뒤에 먹는다. 다음 피고름을 토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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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내용 ; 심흉(心胸)부의 피부가 갑착(甲錯)되고 기침하고 숨을 헐떡이는 폐옹(肺癰)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도인(桃仁): 7.5 g.

동과인(冬瓜仁): 7.5 g.

의이인(薏苡仁)A: 7.5 g.

 

조제용법 ; 먼저 갈대잎(葦葉)을 썰어서 1줌을 물 2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3가지 약재를 넣고 6분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끼니 뒤에 먹는다. 그 다음 피고름을 토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주치병증

번열(煩熱)

열이 나서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증. 외감열병(外感熱病) 때 열사(熱邪)가 발산되지 않거나, 이열증(裏熱症) 때 속에 있는 열이 나가지 못하고 막혀서 생김. 또는 내상잡병(內傷雜病) 때 열이 몰리고 막혀서 생김. 대변이 굳고, 아랫배가 그득하며 편치 않은 것은 양명위경(陽明胃經)의 열 때문임. 내상잡병에서 특히 간화왕성(肝火旺盛)ㆍ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일어나는 여러 질환에서 나타남.

양방병증 ; 가슴앓이

 

폐옹(肺癰)

폐부(肺部)에 생기는 옹양(癰瘍). 폐옹(肺雍)이라고도 함. 풍열사독(風熱邪毒)을 외감(外感)하거나 풍한(風寒)이 열로 변하여 폐에 쌓임으로써 폐가 열에 의하여 달구어져 열이 옹체(壅滯)하고 피가 맺혀 울결된 것이 오래되면 썩고 곪음으로써 발생한다. 열이 나다가 추워서 떨며 기침이 나고 가슴이 아프며 숨이 급한데 심하면 기침이 나고 숨이 가빠 편히 눕지 못하며 비릿한 냄새가 나고 마치 고름같이 끈적한 가래를 뱉으며, 혹은 기침을 하고 피고름을 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치(肺痿肺癰咳嗽上氣病脈證治)>에서 "기침하면서 가슴이 그득하고 오한이 심하여 덜덜 떨며 맥이 삭(數)하고 목이 마르나 갈증은 나지 않으며, 때때로 탁(濁)하고 비린내가 나는 침이 나오다가 오래되면 미음과 같은 고름을 토하는 것이 폐옹(肺癰)이다.(咳而胸滿, 振寒, 脈數, 咽乾不渴, 時出濁唾腥臭, 久久吐膿如米粥者, 爲肺癰)"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기관; 종격동; 고름가슴; 폐의 괴저 및 괴사; 기관의 악성신생물; 가슴샘의 악성신생물; 종격동의 고름집(농양); 상세불명의 호흡기계통; 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 폐렴을 동반한 폐의 고름집(농양); 가슴내 장기의 양성 지방종성 신생물; 심장, 종격동 및 가슴막의 악성신생물; 폐렴을 동반하지 않은 폐의 고름집(농양); 기타 및 부위불명의 호흡기 및 가슴내 장기의 악성신생물

 

해천(咳喘)

해역상기(咳逆上氣) 기침과 기천(氣喘)이 함께 나타나는 병증. 답답하고 숨이 끊어질 듯함. 실증(實證)은 육음(六淫)의 외감(外感) 또는 담음정체(痰飮停滯)로 생기는데 가슴이 그득하고, 호흡이 빠르며, 목이 쉬어 말을 못하고, 바로 눕지 못하고, 걸쭉한 가래를 뱉고, 맥은 부(浮), 활(滑)함. 허증(虛證)은 오랜 병으로 원기가 허하거나 또는 폐기(肺氣)가 옹체(癰滯)해서 비(脾)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되고 신(腎)의 납기(納氣)가 잘 되지 않아서 일어나며, 얼굴이 붓고, 맥은 부(浮), 대(大)하고 무력(無力)함.

양방병증 ;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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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구(券第十九) 창종과(瘡腫科) 폐옹(肺癰)

 

내용 ; 심흉(心胸)부의 피부가 갑착(甲錯)되고 기침하고 숨을 헐떡이는 폐옹(肺癰)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도인(桃仁): 37.5 g. 껍질과 뾰족한 부분을 제거한다.

의이인(薏苡仁): 37.5 g.

과판인(瓜瓣仁): 37.5 g.

 

조제용법 ; 잘게 썰어 매번 15g을 먼저 위엽(葦葉)을 달인 물에 약재를 넣고 달인 뒤 식후에 복용한다.

 

주치병증

폐옹(肺癰)

폐부(肺部)에 생기는 옹양(癰瘍). 폐옹(肺雍)이라고도 함. 풍열사독(風熱邪毒)을 외감(外感)하거나 풍한(風寒)이 열로 변하여 폐에 쌓임으로써 폐가 열에 의하여 달구어져 열이 옹체(壅滯)하고 피가 맺혀 울결된 것이 오래되면 썩고 곪음으로써 발생한다. 열이 나다가 추워서 떨며 기침이 나고 가슴이 아프며 숨이 급한데 심하면 기침이 나고 숨이 가빠 편히 눕지 못하며 비릿한 냄새가 나고 마치 고름같이 끈적한 가래를 뱉으며, 혹은 기침을 하고 피고름을 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치(肺痿肺癰咳嗽上氣病脈證治)>에서 "기침하면서 가슴이 그득하고 오한이 심하여 덜덜 떨며 맥이 삭(數)하고 목이 마르나 갈증은 나지 않으며, 때때로 탁(濁)하고 비린내가 나는 침이 나오다가 오래되면 미음과 같은 고름을 토하는 것이 폐옹(肺癰)이다.(咳而胸滿, 振寒, 脈數, 咽乾不渴, 時出濁唾腥臭, 久久吐膿如米粥者, 爲肺癰)"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기관; 종격동; 고름가슴; 폐의 괴저 및 괴사; 기관의 악성신생물; 가슴샘의 악성신생물; 종격동의 고름집(농양); 상세불명의 호흡기계통; 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 폐렴을 동반한 폐의 고름집(농양); 가슴내 장기의 양성 지방종성 신생물; 심장, 종격동 및 가슴막의 악성신생물; 폐렴을 동반하지 않은 폐의 고름집(농양); 기타 및 부위불명의 호흡기 및 가슴내 장기의 악성신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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