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소방산(蘇方散)

한들 약초방 2016. 1. 7. 15:03

 소방산(蘇方散)

 

 

治便癰木鱉子當歸尾赤芍藥白芷川芎射干大黃金銀花穿山甲沒藥蘇木甘草各八分右作一貼酒水各半煎服《正傳》

 

변옹을 치료한다.

목별자, 당귀(잔뿌리), 함박꽃뿌리(작약), 구릿대(백지), 궁궁이(천궁), 범부채(사간), 대황, 금은화, 천산갑, 몰약, 소목, 감초 각각 3.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각각 절반씩 섞은 넣어서 달여 먹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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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정전(正傳)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팔(卷八) 옹저(癰疽)

 

내용 ; 변옹(便癰)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3 g.

금은화(金銀花): 3 g.

대황(大黃): 3 g.

목별자(木鼈子): 3 g.

몰약(沒藥): 3 g.

백지(白芷): 3 g.

사간(射干): 3 g.

소목(蘇木): 3 g.

적작약(赤芍藥): 3 g.

천궁(川芎): 3 g.

천산갑(穿山甲): 3 g.

당귀미(當歸尾): 3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각각 절반씩 섞은 데 넣어서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변옹(便癰)

혈산(血疝), 변독(便毒)과 같음. 왼쪽 서혜부(鼠蹊部)에 생긴 옹저(癰疽) 성교에 너무 힘을 썼거나, 혹은 욕정을 참고 배설하지 못하여 정(精)과 혈(血)이 뭉쳐 중도(中途)에 막혀 있거나, 심하게 화를 내어 간(肝)을 손상하여 경락에 기혈이 막혀 생기거나, 양매창이 전염되어 생기기도 함. 초기에 살구씨 만하다가 커져 오리알 만해지고 몹시 딴딴하며 벌겋게 붓고 화끈거리며, 아프거나 아프지 않으며 열도 나지 않음. 곪아서 터진 후 구멍이 잘 아물지 않아 생선 주둥이 같다 해서 어구(魚口) 또는 어구창이라고 함.

양방병증 ; 종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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