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척예토두탕(滌穢兎痘湯)

한들 약초방 2016. 2. 13. 10:19

 척예토두탕(滌穢兎痘湯)

 

 

五六月間取絲瓜小小蔓藤絲陰乾約二兩半重收起至正月初一日子時父母只令一人知將前絲瓜藤煎湯待溫洗兒全身頭面上下以去其胎毒洗後不生痘也如出亦輕只三五顆而已《醫鑑》

 

음력 5-6월에 수세미오이(사과) 가는 넝쿨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100g 거두어 두었다가 음력 1 초에 부모 가운데서 사람만이 알고 수세미오이넝쿨 달인 물을 따뜻하게 하여 갓난아이의 온몸을 씻어서 태독(胎毒) 없애면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 걸린다 해도 3-5개의 구슬이 돋고 만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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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감(醫鑑)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소아의 두창(痘瘡)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사과(絲瓜): 93.75 g.

 

조제용법 ; 음력 5-6월에 수세미오이(사과)의 가는 넝쿨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약 100g을 거두어 두었다가 음력 정월 초하룻날 자시(子時, 오후 11시-오전 1시)에, 부모중에 한 사람만이 알고 수세미오이넝쿨을 달인 물을 따뜻하게 하여 갓난아이의 온몸을 씻어서 태독(胎毒)을 없애면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 걸린다 해도 3-5개의 구슬이 돋고 만다.

 

주치병증

두진(痘疹)

(1) 두창(痘瘡), 수두(水痘) 때 피부에 돋는 구슬 진(疹). (2) 두창이나 마진(麻疹)이 포함된 발진성 질병.

양방병증 ; 종기증

 

두출불쾌(痘出不快)

기(氣)가 약하여 독기가 모두 밀고 나오지 못하고 나오려다가 다 나오지 못하는 병증. [고금의감(古今醫鑑)]에 나옴. 두창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할 때 색이 연한 홍색이며 듬성듬성한 것은 독기가 안에 숨어 있는 것이다.

양방병증 ;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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