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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해기탕(四物解肌湯)

한들 약초방 2016. 2. 13. 13:17

  

 사물해기탕(四物解肌湯)

 

 

卽升麻葛根湯去甘草代黃芩也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에서 감초를 빼고 속썩은풀(황금) 넣은 것이다.

 

凡傷寒瘡疹疑似未辨者以辛凉之劑調之卽此湯也《綱目》

대개 상한과 마마를 구별할 없을 때에는 맵고 성질이 서늘한 약을 써서 치료하는 약이 좋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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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두진(痘疹)

 

내용 ; 상한(傷寒)과 창진(瘡疹), 역려(疫癘) 등에 조열(潮熱)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갈근(葛根): 2.625 g.

백작약(白芍藥): 2.625 g.

승마(升麻): 2.625 g.

황금(黃芩): 2.625 g.

 

조제용법 ; 위의 약을 잘라 한첩으로 해 물 한잔이 육푼이 될때까지 달여 시간에 관계없이 따뜻하게 먹는다.

 

주치병증

두창욕발미발(豆瘡欲發未發)

두창증(痘瘡證)으로 발진이 나려고 하지만 아직 나지 않은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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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강목(綱目)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상한(傷寒)과 창진(瘡疹), 역려(疫癘) 등에 조열(潮熱)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황금(黃芩):

 

조제용법 ;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에서 감초를 빼고 황금을 넣는 것이다. 대개 상한과 마마를 구별할 수 없을 때에는 맵고 성질이 서늘한 약을 써서 치료하는 데 이 약이 좋다.

 

주치병증

발열(發熱)

신열(身熱) 체온이 평열(平熱)을 넘는 것으로, 많은 질병에서 나타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으로 나눔. 외감발열은 육음(六淫) 또는 역려기(疫癘氣)로 일어나고 실증(實證)에 속함. 내상발열은 음식,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음양(陰陽)이 조화되지 않아 기혈(氣血)의 쇠약을 야기하거나, 또는 장부의 병변(病變)과도 유관하며, 대개 허증(虛證)에 속함. 상태, 시간에 따라 장열(壯熱), 작열감(灼熱感), 미열(微熱), 발열오한, 오열(惡熱), 한열왕래(寒熱往來), 조열(潮熱), 일포발열(日哺發熱) 등과 번열(煩熱), 내열(內熱), 두열(頭熱), 오심번열(五心煩熱) 등으로 나눔. 체온이 높지 않고 열상(熱象)이 조금 나타나는 것도 있음.

양방병증 ; 홍조; 열증상; 좁쌀 결핵; 원인 미상의 열; 세균학적 및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호흡기 결핵; 세균학적으로나 조직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호흡기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