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름이 잡힐 때의 좋은 증과 나쁜 증[貫膿時吉凶證] ♣
◈漿行疱裏肥滿黃色或蒼蠟色或黃綠色者吉若色淡者虛也保元湯(方見下)加乾薑肉桂姎米煎服 ◈물이 실려서 그득 차고 누르거나 푸르스름하거나 누른빛이 도는 풀색인 것은 좋은 증이고 빛이 희끄무레한 것은 허한 것이므로 보원탕(保元湯) (保元湯, 처방은 아래에 있다)에 건강, 육계, 찹쌀 등을 더 넣어 달여 먹인다.
◈頭面先回漿四肢方瀮起脹者吉 ◈머리와 얼굴에 먼저 물이 실리고 다음에 팔다리에 물이 실리는 것은 좋은 증이다.
◈貫膿時或吐瀉不食乳食不化腹脹聲啞寒戰咬牙痘爛無膿肌肉黑者凶《入門》
◈고름이 잡힐 때 구토, 설사하고 먹지 못하며 젖과 밥이 소화되지 않으며 배가 불러 오르고 목이 쉬며 떨고 이를 갈거나 구슬이 헤어지고 고름이 잡히지 않으며 살이 검으면 나쁜 증이다[입문].
◈貫膿純是淸水皮白薄如水泡三四日遍身嚠破而死
◈고름이 잡힐 때에 멀건 물이 그대로 있어 피부가 희고 얇아서 물방울 같으면 3-4일 후 온몸의 것을 긁어 터뜨리면 죽을 수 있다.
◈貫膿時遍身嚠破痘中乾枯全無血水皮白乾如豆殼者凶《醫鑑》 ◈고름이 잡힐 때 온몸의 것을 긁어 터뜨려서 구슬이 마르고 피와 물이 전혀 없어지면 피부가 콩깍지처럼 허옇게 마르는데 이것은 나쁜 증이다[의감]. |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딱지가 앉을 때의 좋은 증과 나쁜 증[收 時吉凶證] (0) | 2016.02.14 |
---|---|
3일 동안 딱지가 앉는 것[收 三朝] (0) | 2016.02.14 |
3일 동안 고름이 잡히는 것[貫膿三朝] (0) | 2016.02.14 |
또 한 가지 처방 (0) | 2016.02.14 |
자초고(紫草膏)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