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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환(局方麻仁丸)

한들 약초방 2016. 4. 10. 17:19

 마인환(局方麻仁丸)

 

 

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부인과하 산후(婦人科下 産後)

 

구성약재

당귀(當歸):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대황(大黃):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마인(麻仁):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껍질을 제거한다.

인삼(人蔘):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지각(枳殼):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위의 약을 곱게 가루내어 달군 꿀로 오동나무 씨대 크기의 환을 만들어 20알을 한첩으로 해 끓인물(白湯)에 먹는다.

 

주치병증

산후대변비결(産後大便秘結)

산후변비, 산후대변난. 해산 뒤의 변비. 분만때의 출혈, 발한과다로 장위(腸胃)의 음액(陰液)이 부족해지고 기(氣)도 휴손(虧損)되어 생김. 복창(腹脹)이 따르며 몹시 괴로워 함. 그러나 변을 보려고 지나치게 힘을 쓰면 산문불폐(産門不閉), 자궁하추(子宮下墜) 등의 증이 있을 수 있음. 출산(出産) 후에 변비(便秘)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함. 이것은 출산할 때 그리고 출산한 뒤에 피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려 위장(胃腸)의 음액(陰液)이 결핍되어 생긴다.

양방병증 ; 산후변비

 

중풍(中風)

(1)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며 몸의 반쪽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말을 더듬는 병증. 졸중(卒中)이라고도 함. 변증 방법은 병세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에 따라 중락(中絡), 중경(中經), 중부(中腑), 중장(中臟)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금궤요략(金匱要略)]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證幷治)>에서 "사(邪)가 낙(絡)에 있으면 기부불인(肌膚不仁)하고, 사(邪)가 경(經)에 있으면 몸이 무거워 이기지 못하며, 사(邪)가 부(腑)로 들어가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邪)가 장(臟)으로 들어가면 혀가 말을 하기 어렵게 되고, 입에서 연말(涎沫)을 토(吐)한다.(邪在于絡, 肌膚不仁, 邪在于經, 卽重不勝, 邪入于腑, 卽不識人, 邪入于臟, 舌卽難言, 口吐涎.)"라고 하였다.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시 폐증(閉證)과 탈증(脫證)의 구분이 있다. (2) 풍사(風邪)를 외감하여 발생한 병증. 태양표증(太陽表證)의 하나.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太陽病)으로 열이 나고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맥이 완(緩)한 것을 중풍이라 한다.(太陽病, 發熱, 汗出, 惡風, 脉緩者, 名曰中風.)"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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