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기(氣)
구성약재
가자피(訶子皮): 75 g. 사향(麝香): 75 g. 물로 거르고 절반은 겉에 입힌다.
목향(木香): 75 g. 소합유(蘇合油): 37.5 g. 안식향고에 넣는다.
백단향(白檀香): 75 g. 백출(白朮): 75 g.
서각(犀角): 75 g. 안식향(安息香): 75 g.
용뇌(龍腦): 37.5 g. 유향(乳香): 37.5 g.
정향(丁香): 75 g. 주사(朱砂): 75 g.
침향(沈香): 75 g. 필발(蓽撥): 75 g.
향부자(香附子):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안식향고를 섞은 졸인 봉밀로 반죽한 다음 짓찧어서 37.5g으로 40알을 만든다. 한번에 2-3알씩 깨끗한 물이나 데운 술, 생강을 달인 물에 풀어 먹는다.
효능 ; 일체 기병(氣病)을 치료한다
주치병증
졸중풍(卒中風)
(1) 중풍(中風)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 중풍(中風), 졸중(猝中) 또는 졸중풍(卒中風)이라고도 한다. 중풍은 갑자기 혼부(昏仆), 인사불성(人事不省)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병명(病名)이다. (2)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은 사람처럼 되나 기(氣)는 끊어지지 않은 것. [의학강목(醫學綱目)] <심여소장부(心與小腸部)>에서 "졸중(卒中)은 갑자기 인사불성(人事不省)하여 완전히 죽은 시체와 같은데, 다만 기(氣)가 끊어지지 않고 맥(脈)의 박동은 평상시와 같으나 혹은 맥(脈)이 질서가 없거나, 혹은 잠깐 대(大)하다가 잠깐 소(小)하거나, 혹은 미세(微細)하면서 끊어지지 않고, 심흉부(心胸部)가 따뜻한 것이 이것이다.(卒中者, 卒然不省人事, 全如死尸, 但氣不絶, 脈動如故, 或脈無倫序, 或乍大乍小, 或微細不絶而心胸暖者是也.)"라고 하였다.
이명 ; 중풍(中風), 졸중(猝中), 졸연중풍(卒然中風), 졸중(卒中)
양방병증; 뇌 및 기타 중추 신경계통 부위의 양성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