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우리소리

자장가

한들 약초방 2015. 10. 2. 16:58

자장가

 

자료 :
김영진이 1982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서 채록한 민요로,
서정숙(여, 66)이 노래한 것이다.
한국구비문학대계 3-4(충북 영동군편, 1984),
pp.196-197에 실려 있다.

자장자장 어리자장 우리애기 잘도잔다 옥자동아 금자동아 일기청산 보배동아

나랏님에 충신동아 부모님께 효자동아 자장가장 어리자장 동기간에 우애동아

어리자장 어리자장 친척간에 화목동아 자장자장 어리자장 동네방네 인심동아

자장자장 어리자장 은을준들 너를사나 금을준들 너를사나 어리어리 어리자장

어리어리 어리개야 우리애기 자는데는 앞집개도 짓지말고 뒷집개도 짖지말아

우리얘기 자는데는 짓던개도 목이쉬고 어리자장 어리자장 우리애기 자는데는

울던닭도 목이쉰다 어리자장 어리자장 어리어리 어리개야 우리얘기 잘도자네

은을준들 너를사나 둥둥둥둥 어리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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