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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임병에 두루치료하는것[通治]

한들 약초방 2015. 10. 12. 09:26

 여러 가지 임병에 두루치료하는것[通治]

 

 

淋證所感不一或因房勞或因忿怒或因醇酒或因厚味盖房勞者陰虛火動也忿怒者氣動生火也醇酒厚味者釀成濕熱也積熱旣久熱結下焦所以淋瀝作痛初則熱淋血淋久則煎熬水液稠濁如膏如砂如石也夫散熱利小便只能治熱淋血淋而已其膏淋沙淋石淋必須開鬱行氣破血滋陰方可也古方用鬱金琥珀開鬱也靑皮木香行氣也蒲黃牛膝破血也黃栢生地黃滋陰也東垣治小腹痛用靑皮黃栢夫靑皮疎肝黃栢滋腎盖小腹乃肝腎之部位也《丹心》

 

임병[淋證]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그것은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거나 몹시 [] 내거나 독한 술을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등이다.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 ()해지고 () ()한다. 성을 몹시 내면 () 동하여 화가 생긴다. 독한 술과 기름진 음식은 습열(濕熱) 생기게 한다. 오랫동안 몰려 있던 열이 하초로 몰리면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淋瀝] 아프다. 그리고 처음에는 열림(熱淋)이나 혈림(血淋) 생기는데 오래되면 수액(水液) 졸아들어 걸쭉해지고 뿌옇게[稠濁] 되며 기름이나 모래나 돌같이 된다. 대체로 열을 내리게 하고 오줌을 나가게 하면 열림이나 혈림만은 치료할 있다. 그러나 고림(膏淋), 사림(沙淋), 석림(石淋) 때에는 반드시 몰린 [] 헤치고[] 기를 돌게 하며 어혈을 풀고 () 불어나게 해야 나을 있다. 고방에는 울금, 호박으로 몰린 것을 헤쳐 주고 선귤껍질(청피), 목향으로 기를 돌게 하며 부들꽃가루(포황), 쇠무릎(우슬)으로 어혈을 풀고 황백, 생지황으로 음을 불어나게 하였다. 동원(東垣) “아랫배가 아픈 데는 선귤껍질(청피) 황백을 쓴다”고 하였다. 선귤껍질은 간을 통하게 하고 황백은 () 보한다. 아랫배는 () () 있는 부위이다[단심].

 

諸淋通用瀉腎湯鬱金黃連丸三因琥珀散石葦散五淋散通草湯琥珀散(方見上)二神散(方見上)必效散海金沙散澹寮方五淋散婦人白茅湯小兒藥毒成淋

 여러 가지 임병에 두루 쓰는 처방은 사신탕(瀉腎湯)  울금황련환(鬱金黃連丸)  삼인호박산(三因琥珀散)  석위산(石韋散) 오림산(五淋散) 통초탕(通草湯) 호박산(琥珀散)

 (琥珀散, 처방은 위에 있다), 이신산(二神散) (二神散, 처방은 위에 있다), 필효산(必效散)  해금사산(海金沙散)  담료오림산(澹寮五淋散)  한 가지 처방   부인에게 쓰는 

백모탕(白茅湯) 어린이가 약독(藥毒)으로 임병이 생긴 쓰는 처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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