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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고(一醉膏)

한들 약초방 2015. 11. 3. 13:01

 일취고(一醉膏)

 

 

治心恙癲狂無灰酒二椀眞麻油四兩右和勻以柳枝二十條逐條攪一二百下換遍柳條直候油酒相入如膏煎至七分椀强灌之令熟睡或吐或不吐覺來卽醒《得效》

 

심병으로 전광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좋은 2사발, 참기름 160g.

위의 약들을 고루 타서 버드나무가지 20개로 젓되 가지로 100-200번을 젓고 다른 가지로 저어서 기름과 술이 섞여서 고약처럼 것을 졸여 10분의 7 되었을 억지로 입에 떠넣어 먹이고 깊이 잠들게 한다. 토하거나 토하지 않기도 하는데 깨어나면 낫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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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권3(外集卷三), 부인소아외과용약부(婦人小兒外科用藥賦), 유핵(乳核)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과루(瓜蔞): 1 개. 껍질을 제거하고 흐물흐물하게 간다.

몰약(沒藥): 9.375 g.

 

조제용법 ; 홍주 3주발이 1주발 반까지 되도록 끓이고 두차례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用紅酒三碗 煎至一碗半 分兩次 溫服)

 

주치병증

옹저(癰疽)

(1)기혈(氣血)이 독사(毒邪)에 의해 막혀서(阻滯) 기육(肌肉)과 골(骨) 사이에서 발생하는 창종(瘡腫). (2)옹(癰)과 저(疽)를 묶어 일컬음. 창(瘡) 구멍이 얕으면서 넓은 것이 옹(癰)으로 양(陽)에 속하며, 깊으면서 오래된 것이 저(疽)로 음(陰)에 속한다. (3)큰 부스럼. 

양방병증 ; 농양

 

유옹(乳癰)

유방에 생기는 옹(癰)을 말함. 간기(肝氣)가 울결되고 위(胃)에 열이 막혀 머무르거나 또는 젖이 뭉쳐 쌓이므로 생긴다. 처음에는 젖에 굳은 응어리가 맺히고, 탱탱하면서 아프며, 젖이 잘 나오지 않고, 온몸이 찬 기운을 싫어하면서 열이 나고, 잇따라 응어리가 부어 커지고, 후끈거리면서 빨갛고 몹시 아프며 오한발열(惡寒發熱)이 물러가지 않으면서 속에서 곪는다.

이명 ; 투유(妬乳), 유독(乳毒), 취니(吹嬭), 취유(吹乳), 내취(內吹), 외취(外吹), 유근옹(乳根癰), 유풍(乳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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