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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정지환(琥珀定志丸)

한들 약초방 2015. 11. 4. 09:48

 호박정지환(琥珀定志丸)

 

 

 

補心生血安魂定魄扶肝壯膽管轄神魂驚戰虛弱氣乏之疾天南星八兩先掘地作坑置炭十八斤燒紅去灰淨好酒十餘斤傾坑內瓦盆盛南星安其中盖覆以炭火擁定勿令泄氣次日取出爲末乾人乳薑汁製人參白茯白茯神各三兩大朱砂公猪心割開入內線縛懸胎酒二椀煮石菖蒲猪膽汁炒遠志取肉猪膽煮乾再用薑汁製各二兩眞琥珀一兩右爲末蜜丸梧子大夜臥時薑湯下五七十丸《回春》

() ()하고 () 생기게 하며 정신을 진정시키고 () 보하며 담기(膽氣) 든든하게 한다. 그리고 정신적 원인으로 놀라면서 떨고 허약해지며 기가 부족해지는 병들을 치료한다.

천남성 300g(먼저 구덩이를 파고 10kg, 800g으로 빨갛게 구운 다음 재를 깨끗이 쓸어 버린다. 좋은 6kg 정도를 구덩이 속에 붓고 천남성을 질그릇에 담아 구덩이 속에 놓고 뚜껑을 덮는다. 다음 숯불로 덮어 싸서 김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한다. 다음날 그것을 꺼내어 가루를 다음 젖과 생강즙으로 법제한다.), 인삼, 흰솔풍령(백복령), 복신 각각 120g, 주사(수퇘지염통을 쪼개고 속에 넣고 실로 동여 매어 2사발 위에 달아 매놓고 달인다.), 석창포(수퇘지 담즙으로 축여 볶은 ), 원지(살만 발라내어 돼지담즙에 삶아 말린 다음 다시 생강즙으로 법제한 ) 각각 80g, 호박(좋은 ) 4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잠잘 무렵에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회춘].

 

醫鑑一名琥珀定智丸

 『의감』에는 호박정지환(琥珀定智丸)이고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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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회춘(回春)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신(神)

 

내용 ; 심(心)을 보(補)하여 혈(血)을 생기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간(肝)을 보(補)하고 담기(膽氣)를 강하게 하고 정신적으로 허약하여 기(氣)가 부족해진 병들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백복령(白茯苓): 112.5 g.

백복신(白茯神): 112.5 g.

석창포(石菖蒲): 75 g. 돼지의 담즙으로 볶는다.

원지(遠志): 75 g. 살을 취하고 돼지담과 함께 마르게 끓인 다음에 생강즙으로 포제한다.

인삼(人蔘): 112.5 g.

주사(朱砂): 75 g. 수컷돼지 심장에 약재를 넣어 술 2그릇과 함께 달인다.

호박(琥珀): 3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잠잘 무렵에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

 

주치병증

기핍(氣乏)

기(氣)가 부족한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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