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服延年益壽鹿角膠鹿角霜兎絲子栢子仁熟地黃各八兩白茯巔破故紙各四兩右磨爲細末酒煮米糊和丸或以鹿角膠入好酒榵化和丸梧子大薑鹽湯下五十丸昔蜀中有一老人貨此藥於市自云壽三百八十歲矣每歌曰尾閭不禁滄海竭九轉金丹都忟說惟有斑龍頂上珠能補玉堂關下血有學其道者傳得此方彼老人化爲白鶴飛去不知所終《正傳》
늘 먹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
녹각교, 녹각상, 새삼씨(토사자), 측백씨(백자인), 찐지황(숙지황) 각각 300g, 흰솔풍령(백복령), 보골지 각각 160g.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술을 두고 쑨 쌀풀로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든다. 혹은 녹각교를 좋은 술에 넣고 끓여 녹인 것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생강과 소금을 끓인 물로 먹는다. 옛날 촉나라에 한 늙은이가 있었는데 이 약을 시장에서 팔 때마다 하는 말이 나이가 380이라고 하면서 자주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렀다. “미려(尾閭)활동 계속하면 창해(滄海)도 마르거든, 구전금단(九轉金丹) 있단 말을 누구라서 믿을손가, 이마 위에 야광주로 반룡환이 나왔다네, 가슴속에 피를 도와 장생불사 시킨다네” 이것을 배운 사람들이 이 처방을 전해 받았다. 그 늙은이는 백학이 되어 날아갔는데 그 종적은 알 수 없다[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