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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호환(玉壺丸)

한들 약초방 2015. 11. 7. 10:12

 옥호환(玉壺丸)

 

 

治痰厥頭痛眩暈白三兩半夏生南星生各一兩天麻白朮各五錢雄黃水飛三錢半右爲末薑汁和丸梧子大每三十丸水一盞先煎沸下藥煮至五七沸候藥浮出放溫別以生薑湯呑下食後《局方入門》

 

담궐두통과 어지럼증을 치료한다.

밀가루 120g, 끼무릇(반하, 생것), 천남성(생것) 각각 40g, 천마, 흰삽주(백출) 각각 20g, 석웅황(웅황, 수비한 ) 14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생강즙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쓰는데 먼저 1잔을 끓이다가 여기에 약을 넣고 다섯번에서 일곱번 정도 끓어오르게 달이면 약이 위에 뜬다. 이때에 꺼내어 걸러서 다시 식힌다. 이것을 끼니 뒤에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국방,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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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국방(局方)

편명 ; 두통(頭痛)

 

구성약재

남성(南星): 7.5 g. 구워서 갈라진다.

반하(半夏):

백출(白朮): 7.5 g. 노(蘆)를 제거한다.

웅황(雄黃): 3.75 g. 간다.

천마(天麻): 7.5 g. 술로 담근다.

 

조제용법 ; 위의 약을 가루내어 강즙(薑汁)에 담궈 쪄서 떡을 만들어 환을 만들어 20알을 한첩으로 해 생강탕과 먹는다.

 

주치병증

풍습두통(風濕頭痛)

풍습으로 머리가 아픈 병증.땀이 난 채 바람을 쐬거나, 비를 맞거나, 낮고 습한 곳에 오래 머물러서 생김. 머리에 무엇을 뒤집어 쓴 것 같으면서 아프고, 지체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불어나며, 메스꺼워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입안이 마르지만 물을 마시지는 않고, 설태는 기름때 같고, 맥은 부(浮)하거나 유(濡), 긴(緊)함. [적수현주(赤水玄珠)] <두통문(頭痛門)>에서 "풍습두통 역시 담증(痰證)으로 인하여 생긴 병으로 본다.(風濕頭痛亦作痰患.)"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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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도서출판한미의학 국방(局方)

편명 ; 서집 고방팔진 화진(書集 古方八陣 和陣)

 

구성액재

반하(半夏): 37.5 g. 생 것.

백면(白麵): 112.5 g.

천마(天麻): 18.75 g.

 

조제용법 ; 가루 내어 물에 개서 동자대의 환을 만들어 30-50환씩 복용한다. 큰 잔 하나분량의 물을 끓여 약을 넣어 약이 익으면 위로 뜨는데, 걸러서 따뜻한 채로 두었다가 별도의 생강 달인 물로 복용한다(右爲末 水和爲丸 桐子大 每服三五十丸 用水一大盞 煎沸入藥 煮令藥浮卽熟 漉出放溫 別用生薑湯下)

 

주치병증

풍담두통(風痰頭痛)

풍사(風邪)가 담(痰)을 끼고 올라가 청규(淸竅)를 뒤흔들어 발생하는 두통.[성제총록(聖濟總錄)] <제풍문(諸風門)>에 나옴. [난실비장(蘭室秘藏)] <두통문(頭痛門)>에서 "발작할 때 양쪽 뺨이 푸르면서 누러며 어지럽고 눈을 뜨려 하지 않으며, 말하기 싫어하고 몸이 무거우며 울렁거려 토하려 한다. 결고(潔古)가 말하기를, 이는 궐음(厥陰)과 태양(太陽)이 함께 병든 것으로서 풍담(風痰)이라 하는데 국방옥호환(局方玉壺丸)으로 치료한다.(發時兩頰靑黃, 暈眩, 目不欲開, 懶言身體沈重, 兀兀欲吐. 潔古曰, 此厥陰太陰合病, 名曰風痰, 以局方玉壺丸治之.)"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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