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승산(獨勝散) ♣
◈治癰疽結硬聚毒作痛盖此疾多因怒氣得之宜服此香附子杵去皮毛煖薑汁浸一宿望乾爲末每二錢白湯調下或甘草紫蘇葉煎湯調下數服腫硬自消有膿卽出《精要》
◈성을 몹시 내서 생긴 옹저가 뭉쳐서 뜬뜬해지고 독기가 몰려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향부자. 위의 약을 절구에 짓찧어 껍질과 털뿌리를 없앤 다음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한번에 8g씩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혹은 감초와 차조기잎(자소엽)을 달인 물에 타서 먹어도 좋은데 몇 번 먹으면 뜬뜬하게 부었던 것이 저절로 삭고 고름이 있으면 곧 나온다[정요].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구(卷九) 해독(解毒)
구성약재 감초절(甘草節): 1 개 (큰 것). 마유에 담근다.
조제용법 ; 약재를 마유에 담갔다가(오랫동안 둘수록 좋다) 씹어서 먹거나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고독(蠱毒) 고(蠱)의 독으로 생기는 위급한 병증. 증상은 복잡하고 변화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병세가 심하다. 이명 ; 고주(蠱疰)
사독(蛇毒) 뱀의 몸에 남아 있는 독을 사람이 잘못하여 먹고 뱃속에 들어가게 된 것.
약독(藥毒) 약물의 독.
=================================================================================== 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칠(卷第十七)
구성약재 축사(縮砂): 불에 태운다.
조제용법 ; 축사각(縮砂殼)을 소존성으로 태워 가루낸 것을 입안의 환부에 넣는다.
주치병증 구창(口瘡) 입안이 허는 병증. 상초실열(上焦實熱), 중초허한(中焦虛寒), 하초허열(下焦虛熱)인 경우에 생김. 구강내 점막상에 회백색이나 담황색으로 콩알 만한게 생겨 짓무르고, 주위가 붉고 열감이 있으며, 국부가 따갑고 아프며, 반복되면 식욕이 없고 음식을 삼킬 수 없음. 양방병증 ; 구내염
==================================================================================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외과심법요결(編輯外科心法要訣)-항부(項部)
구성약재 유황(硫黃): 37.5 g. 천초(川椒): 7.5 g. 조뇌(潮腦): 7.5 g. 생백반(生白礬): 7.5 g.
조제용법 ; 함께 곱게 가루내어 먼저 백나복 1개를 메워서 가득 차면 나복피 덮개를 3-4층으로 종이로 싸서 회화로 반쯤 익혀서 약을 꺼내 같이 돼지기름에 익혀서 환부에 칠한다(共爲細末, 先用白蘿蔔一個, 掏空將藥填滿, 用蘿蔔皮蓋之, 紙包三四層, 灰火內煨半時許, 待冷將藥取出, 同熟豬脂油調稠, 搽患上自愈).
주치병증 유구풍(鈕扣風) 땀띠처럼 돋아 몹시 가려우며 긁어 터지면 짓무르면서 등으로 퍼지는 습진(濕疹). 땀이 나온데다 바람을 맞아 습(濕)과 서로 다투어 풍습(風濕)이 살갗에 엉겨 머무르므로 일어난다. 처음에 형태가 좁쌀처럼 생겨 몹시 가렵고, 긁어 터지면 끈끈한 진물이 흘러 나오며, 심하면 부스럼이 축축하게 짓물러 넓게 퍼져 등과 목뒤까지 번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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