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원지술[遠志酒]

한들 약초방 2016. 1. 6. 09:12

 원지술[遠志酒]

 

 

 

治七情內鬱成癰疽遠志浸去心爲末溫酒一盞調末三錢澄淸取飮以滓傳患處

7(七情)으로 기가 속에 울결되어 생긴 옹저를 치료한다.

원지.

위의 약을 씻은 물에 담갔다가 심을 버리고 가루내어 한번에 12g 데운 술에 타서 쓰는데 가라앉혀서 웃물만 마시고 찌꺼기는 헌데에 붙인다.

 

有死血陰毒在中則不痛而傳此卽痛

궂은 피가 음독(陰毒) 속에 있어서 아프지 않다가도 이것을 붙이면 금방 아프다.

[] 음독(陰毒): 음독은 저이고 양독은 옹이다.

 

有七情內鬱則痛不可忍而傳此卽不痛 或蘊熱內蓄則手不可近傳此必淸凉《三因》

7정으로 기가 속에 울결되어 참을 없이 아프다가도 이것을 붙이면 아픔이 멎는다. 속에 열이 몰리면 손도 가까이 대지 못하게 하다가도 이것을 붙이면 반드시 시원하다고 한다[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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