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빙전 다편 |
처방명 |
한방해설 |
약재 |
만드는법 |
용법 |
단녹용탕 (單鹿茸湯) |
자궁은 신장부에 속하기 때문에 녹용은 신장의 진액을 보해 준다. 그러므로 여러 번 복용하면 난산이 방지되는 묘한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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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술에 구운 것) 3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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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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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에 관계없이 몇 번 복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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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분환 (丹粉丸) |
양매창(매독)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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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분 8g, 황단, 석웅황, 종유분/각 4g, 호박, 유향, 고백반/각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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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를 고운 가루로 만들어 찹쌀풀로 오동씨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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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메모 참조 |
달생산 (達生散) |
임산부가 마지막 달에 20첩만 복용하면 아이가 작아져서 순산하고 병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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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피(술에 씻은 것) 8g, 감초(구운 것) 6g, 당귀, 백출, 백작약/각 4g, 인삼, 진피, 소엽, 지각, 사인/각 2g, 파잎 5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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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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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예정일을 10여일 앞두고 복용하는데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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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보혈탕 (當歸補血湯) |
피가 모자라는 사람의 두통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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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건지황(술에 볶은 것), 백작약, 천궁, 당귀, 편금(술에 볶은 것)/각 4g, 방풍, 시호, 만형자/각 2g, 형개, 고본/각 1.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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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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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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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보혈탕1 (當歸補血湯) =귀기탕 (歸芪湯) |
일명 귀기탕이라 하는데, 피가 모자라 살갗에서 열이 나고 갈증이 무척 심하며 얼굴이 붉어지는 증세를 다스린다. 맥이 밭고 크게 뛰나 허맥이기 때문에 꼭 눌러 보면 속은 전혀 없는 것 같다. 이 증상은 백호탕증과 비슷하나 백호탕의 맥처럼 같지 않는 게 특징이다. 허열이 나는데 빈혈증, 산후출혈 후에 주로 응용된다. 인삼 숙지황, 육계, 부자 같은 약재를 증세에 따라 더해 쓸 수도 있으며, 황련을 조금 넣어 경락을 통하게 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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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20g, 당귀 8g |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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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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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사역탕 (當歸四逆湯) |
寒仙과 臍下의 냉통을 다스린다. 기가 허하여 배꼽 주위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 아플 때는 인삼 12g을 더해 쓰고, 전갈말 2g을 약에 타 마시면 신효하다. 손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지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데도 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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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4.8g, 부자(구운 것), 육계, 회향/각 4g, 백작약, 시호/각 3.6g, 천련자, 현호색, 백복령/각 2.8g, 택사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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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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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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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
손발이 아주 심하게 차고, 맥이 약하여 끊어질 듯한 자는 당귀사역탕을 사용한다. 만약 그 사람이 몸 속의 寒이 오래된 자는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을 사용해 볼 만하다.
뱃속에 얼음 덩어리가 있다고 느낀다. 뱃속뿐만 아니라 몸의 어느 부분이던지 시린 감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만져 봐도 냉감(冷感)이 있다. 손발이 차서 찬물에 넣을 수 없을 때나 이런 증상을 나타내면서 좌골신경통을 호소한다. 수족이 차고 맥(脈)이 가늘고 작은 것을 목표로 한다. 배는 전체적으로 허만(虛滿)하고 저력이 없으며 표면은 긴장하여 복직근이 구련하고 있을 때가 많다. 또 배에 가스가 잘 차고, 배가 아플 때가 많다. 이는 내장(內臟)에 분포된 혈관의 운동능력 부족으로 인한 혈액공급의 부족도 한 원인이 되고, 또 내장평활근근육의 장력(張力)부족도 또 하나의 원인이 된다. 아랫배가 땅기고 사지가 냉(冷)하고 아프며 혹은 온몸에서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과 같은 이상감(異狀感)과 두통이 나타난다. 겨울이면 손발이 몹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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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16g, 대추 12g, 목통, 감초/각 8g, 당귀, 계지, 작약, 세신/각 6g, 오수유 4g
당귀, 계지, 오수유, 작약: 혈관을 확장 생강: 혈관운동중추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 세신: 열에너지대사를 촉진하여 온난감을 증진 오수유, 목통, 감초: 강심작용을 하여 혈액박출량을 증가 대추, 세신: 혈액순환부전에 의한 알러지에 항알러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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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수산 (當歸鬚散) |
타박(打撲)이나 낙상(落傷)등으로 전신 또는 국소에 혈전(血栓)이나, 혈관 울혈이 생겨서 아프고 복부팽만감이 있을 때, 혈소판응고를 억제하고, 혈관울혈을 풀어 줌. 진통작용. 혈전으로 인한 복부팽만감을 개선 타박으로 인한 어혈, 멍이 들어 있다. 통증이 있다. 타박상, 낙상, 수술 후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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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미, 적작약, 오약, 향부자/각 9g , 소목, 홍화, 도인, 계지/각 6g, 감초3g
당귀미, 계지: 혈관을 확장 적작약, 오약, 소목, 홍화, 도인: 할혈전 작용을 하여 타박으로 인한 혈전을 용해 향부자, 당귀미, 적작약: 혈전으로 인한 통증에 진통작용 향부자, 오약; 혈전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에 장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복부 팽만감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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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여서 물과 술을 반씩 타서 복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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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양육탕 (當歸羊肉湯) |
산후의 허로증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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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160g, 당귀, 천궁, 황기/각 50g, 생강 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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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물 1500ml를 붓고 500ml가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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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계없이 달여진 약을 1일 3회에 나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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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육황탕 (當歸六黃湯) |
도한을 다스리는 성약이다. 혈이 허하면 열이 많아지기 때문에 눈꼽이 낄 때와 열성으로 오는 혈허 안병에 응용된다. 기가 허하면 인삼과 백출을 더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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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8g. 생지황, 숙지황, 당귀/각 4g, 황련, 황백, 황금/각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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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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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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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작약탕 (當歸芍藥湯) |
임신중인 여자의 이질과 산후 설사를 다스린다. 이질, 곱똥에는 황금과 황련을 빼고 건강을 더해 쓰며, 여름 더위에는 향유, 백편두를 더해 쓴다. 임신중에 태가 불안할 때는 대복피와 사인을 더해 쓴다. 출산 전의 처방은 증세에 따라 가감하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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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 백출/각 6g, 당귀, 백복령, 택사, 조금/각 4g, 빈랑, 황련, 목향, 감초/각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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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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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약을 약간 차게 하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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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화혈탕 (當歸和血湯) |
장풍으로 하혈하는 것과 습독을 다스린다. 장풍 하혈이란 배변시에 선혈을 쏟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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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승마/각 6g, 괴화(볶은 것), 청피, 형개, 백출, 숙지황/각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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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산약으로 하고 싶으면 고운 가루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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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가루는 1회 복용량이 8g씩인데 미음으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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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황기탕 (當歸黃芪湯) |
출산 후에 자궁이 빠져나온 증세를 다스린다. 승마를 줄여 써도 되고, 너무 허하면 인삼의 양을 배로 늘려 쓰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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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술에 볶은 것) 12g, 인삼, 당귀, 승마/각 8g, 감초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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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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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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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활탕 (大羌活湯) |
습기와 바람이 관절로 들어가 마디마디가 벌겋게 붓고 종기처럼 아파 움직일 수조차 없는 증세를 다스린다.(역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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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 승마/각 6g, 독활 4g, 창출, 방기, 위령선, 백출, 당귀, 적복령, 택사, 감초/각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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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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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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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음자 (對金飮子) |
술에 과음하여 속이 나빠졌을 때, 술을 먹은 다음 적이 생겼을 때, 술을 먹은 다음 담이 생겼을 때 등의 증세를 다스린다. 이 약에다 건갈 8g, 적복령, 사인, 신곡 각 4g을 더해 쓰면 좋다. 또 냉에는 양강 8g, 초두구 4g을 더해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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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12g, 후박, 창출, 감초/각 3g, 생강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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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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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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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풍탕 (大防風湯) |
학슬풍, 근육마비, 슬퇴통, 척추질환, 반신불수, 각기병에 쓴다. 바람을 쫓고 피를 잘 돌게 하며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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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황 6g, 백출, 방풍, 당귀, 백작약, 두충, 황기/각 4g, 부자(구운 것), 천궁, 우슬, 강활, 인삼, 감초/각 2g, 생강 5쪽, 대추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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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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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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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청음 (大分淸飮) |
열이 쌓여 소변이 불리한 황달병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를 다스린다. 황달에는 인진을 더해 쓴다. 이상의 약재에서 목통과 차전자를 빼고 의이인과 후박을 더하면 소분청음이 되는데 습열로 오는 유정증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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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복령, 택사, 목통, 저령, 치자, 지각, 차전자/각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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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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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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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탕 (大承氣湯) |
양명(위)병으로 크게 실한 병인이 있어 배가 불룩 튀어 나왔는데 배가 아픈자, 변비가 있고 조열이 있는자, 파상풍, 두통, 편두통, 이질, 흉열이 있는 자를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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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16g, 후박, 지실, 망초/각 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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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 중에 망초는 빼놓고 한 대접 정도의 물을 부어 반쯤 될 때까지 잘 달인다. 약을 먹기 전에 망초를 넣고 잠깐 끓인 다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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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계없이 복용하는데 사하작용이 있더라도 겁낼 것은 없다. 약 3일 정도 복용하면 병인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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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호탕 (大柴胡湯) |
소양 양명병으로 몸에서 열이 나고 대변이 굳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열이 나면서 중얼거리는 증세를 낫게 한다. 혹은 근육질인 사람과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하게 팽창한 자, 구역질이나 변비 또는 설사를 하는 자에게 쓴다. 응용으로는 상한리증, 양극이음, 천식, 위병, 담석증, 위장장애, 대장장애, 폐련, 늑막염, 황달, 급성간염, 담낭염, 고혈압, 뇌출혈, 신경쇠약, 두드러기, 눈병, 치통, 등창, 치질, 간질 등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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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16g, 황금, 백작약/각 10g, 대황 8g, 지실 6g, 반하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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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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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이 약을 먹고 나면 사하작용이 일어나 병인이 대변으로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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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전 (大營煎) |
진음이 허손된 것과 부인의 월경이 날짜를 끌면서도 월수의 양이 적은 것을 다스리고, 근육이나 뼛골이 아프거나 가슴 배가 아픈 것을 다스린다. 응용으로는 심복통과 신경통 등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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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황 12~28g, 당귀 8~20g, 구기자, 두충/각 8g, 우슬 6g, 육계 4~8g, 감초 4~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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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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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정도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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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향산 (大異香散) |
음식으로 창만증이 된 증세와 기로 인한 창만증, 고창증, 식상들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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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 봉출, 청피, 진피, 곽향, 반하곡, 길경, 익지인, 향부자, 지각/각 4g, 감초 1g, 생강 3쪽, 대추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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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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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정도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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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룡탕 (大靑龍湯) |
太陽中風으로 脈이 浮緊하고 발열 오한하여 몸이 아프고, 땀이 나지 않고 번조한 사람은 대청룡탕으로 고친다. 만약 맥이 약하고 땀이 나며 오풍하는 사람이라면 복용하면 안된다. 이것을 복용하면 곧 厥逆이 되어 몸이 떨린다. 이것은 逆이 된 것이다. 상한으로 맥이 浮緩하고 몸은 아프지는 않으나 무겁고, 갑자기 가벼울 때가 있다. 소음증이 없는 사람은 대청룡탕이 이를 발산한다.
소변의 양이 적고 부종(浮腫)이 아주 심하다. 몸이 무겁고 열이 나며, 땀이 나지 않고 번조가 대단히 심하다. 그러므로 땀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본 방증이 아니다.
땀이 나지 않으며 발열이나 오한이나 부종이 아주 심한 사람에게 투여한다. 급만성 신염으로 발열, 오한, 두통, 부종이 심할 때. 고혈압으로 발열, 오한, 두통, 부종이 심할 때. 피부병으로 눈이 충혈되어 가려움증이 더 심하고 부종이 있을 때. 천식. 단독 등의 수독성 피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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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24g, 마황12g, 행인 10g, 생강 6g, 계지, 감초, 대추/각 4g
마황, 생강: 혈관운동능력을 강화하고, 계지는 혈관을 확장하여 발한(發汗)을 촉진하므로 써 피하, 점막의 부종을 완화 생강, 행인, 계지, 석고: 이뇨를 증진하여 피하점막의 부종을 완화 행인, 마황: 진해작용 석고: 발한(發汗)이 과다하여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모자랄 때 미네랄을 보충, 해열작용 대추, 감초; 강발한(强發汗)으로 인한 영양의 손실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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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칠기탕 (大七氣湯) |
다섯 가지의 적과 여섯 가지의 기가 쌓였을 때, 가슴과 배가 아프면서 헛배가 부를 때, 대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수시로 배가 아플 때, 아랫배가 불러지면서 상기될 때, 여자의 질이 막혔을 때, 대소변을 보기가 껄끄러울 때, 어린이가 흙이나 종이 같은 것을 먹었을 때 효과적이다. 이 증세는 오늘날의 암이나 내종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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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 봉출, 청피, 진피, 곽향, 익지인, 향부자, 육계, 감초/각 4g, 생강 3쪽, 대추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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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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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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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음 (大和中飮) |
음식에 체해 가슴 밑에 단단한 것이 생겼거나 음식을 먹고 탈이 난 것을 낫게 한다. 속이 뒤틀리고 아플 때는 목향, 오약, 향부자를 더해 쓰고 담이 많으면 반하를 더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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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육, 맥아/각 8g, 진피, 후박, 택사/각 6g, 지실, 사인/각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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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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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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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탕 (導痰湯) 도담군자탕 (導痰君子湯) |
이 약은 도담탕에 인삼, 창포, 죽여를 더한 약으로 신장이 허해 신열이 상승되고 담이 막혀 말문이 막힌 사람에게 잘 듣는다. 여기에다 백출, 전갈, 백부자를 더하고 인삼을 배로 하면 도담군자탕이 되는데, 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듣는다. 중풍에 담이 성해 코를 그르렁거리는 증세에도 큰 효능이 있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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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 남성, 귤피, 지각, 적복령, 감초/각 4g, 인삼, 창포, 죽여/각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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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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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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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씨보중 익기탕 (陶氏補中 益氣湯) |
원기가 너무 허약하여 헛것이 보이고 헛소리를 하면서 정신 상태가 몽롱한 자를 낫게 한다. 허열이 있어 헛소리를 하며 맥이 미약하게 뛰는 자에게는 인삼의 양을 12~20g까지 늘리고 숙지황 20g을 더해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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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백출, 황기, 당귀, 시호, 진피/각 3g, 생지황, 천궁, 강활, 방풍/각 3g, 감초 2g, 생강 3쪽, 파밑 흰뿌리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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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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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계없이 수시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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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씨평위산 (陶氏平胃散) |
먹은 음식이 적체되어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유사 상한증이나 상한증 또는 너무 지친 것을 낫게 한다. 답답하게 열이 찼을 때는 치자와 두시를 더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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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 6g, 후박, 진피, 백출/각 4g, 황련, 지실/각 2g, 초과 2.4g, 신곡, 산사육, 건강, 목향, 감초/각 2g, 생강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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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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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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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승기탕 (桃仁承氣湯) |
이 약은 방광에 피가 맺혀 아랫배까지 단단하게 뭉친 것을 낫게 한다. 대변의 색깔이 검게 나오면서 헛소리를 하는 자, 열기가 위로 솟구치는 실증의 상역, 발은 얼음처럼 차가운데 얼굴은 화끈거리는 자, 허리가 아프거나 하반신의 화농증, 회음부의 타박상 등에 주로 쓴다. 생리불순으로 미친 여자도 한 제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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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계심, 망초/각 8g, 감초 4g, 도인(끝이 뾰족한 것) 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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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 중에서 망초는 빼고 한 대접의 물로 약을 달이다가 약이 8부쯤 되게 달여졌을 때 망초를 넣고 다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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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공복에 복용한다. 이 약을 3일 정도 복용하면 몸이 붓는데, 그것은 망초 때문에 그런 것이므로 놀라지 말고 5~10일 정도 복용하면 생리가 나오지 않아 미친 여자도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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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산 (導赤散) |
이 약은 소장에 열이 있어 소변을 보지 못할 때 쓴다. 혈뇨* 소변불통 * 열성 임질 * 음경이 가렵고 아플 때, 어린이가 밤에 울 때, 모든 열증 * 홍역 * 경축 * 소변을 보기가 껄끄러울 때 등에 응용된다. 이 약에다 사령산을 합방하면 이열탕이 된다. 입이 다물렸을 때, 심장과 위에 열이 찼을 때, 입이 헐어 아플 때 쓴다. 다른 방법으로는 등심 대신에 죽엽을 쓴다. 또 열이 심하면 황금, 황련, 맥문동을 더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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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황, 목통, 감초/각 4g, 등심 1단 |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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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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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지유탕 (導赤地愉湯) |
붉은 이질 설사나 피가 섞인 이질 설사를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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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당귀신(술로 씻은 것)/각 6g, 적작약(볶은 것), 황련(술에 볶은 것), 황금(술에 볶은 것), 귀화(볶은 것)/각 4g, 아교주, 형개수/각 3.2g, 감초(구운 것)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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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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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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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탕 (導滯湯) |
이질로 고름 같은 설사를 할 때, 뒤가 무거울 때, 하룻밤을 참고 무사히 넘길 수 있을 때, 점액 같은 혈변을 볼 때, 배가 껄끄럽게 아플 때, 급성 대장장애 등을 다스린다. 만병 회춘에는 대황과 계지를 빼고 지각 3g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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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 8g, 당귀, 황금, 황련/각 4g, 대황 3g, 계심, 목향, 빈랑, 감초/각 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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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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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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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기생탕 (獨活寄生湯) |
간장과 신장이 허해 근육 경련을 일으키고 다리가 새다리처럼 마르면서 몸이 쇠약해진 증세와 차가우면서 마비가 오는 증세를 다스린다. 허약 체질에는 인삼과 숙지황을 배로 하고 부자를 더해 쓴다. 상기생은 진짜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柳奇生 또는 속단, 강활로 대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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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 당귀, 백작약, 상기생/각 3g, 숙지황, 천궁, 인삼, 백복령, 우슬, 두충, 진교, 세신, 방풍, 육계/각 2g, 감초 1.2g, 생강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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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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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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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림주 (豆淋酒) |
출산 뒤의 풍증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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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축 1되, 청주 3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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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축 1되를 볶아 3되의 청주에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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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계없이 한 컵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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