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처방전

처방전 마편

한들 약초방 2017. 7. 8. 14:14

 

                                            처방전 마편

처방명 한방해설 약재 만드는법 용법
마계음
(魔桂飮)

상한 음증으로 인한 감기 혹은 온역, 학질 때문에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고 몸에서 바람이 나고 사방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음사가 끼어 병이 났을 때 가장 좋다. 이 약은 마황탕과 계지탕의 변방인데 효력이 아주 좋다. 이상의 약은 보통 감기나 열병에 주로 쓴다.

당귀 10~16g, 마황 8~12g, 육계 4~8g, 감초(불에 구운 것) 4g, 진피 3g, 생강 7쪽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1일 2회 식후 1시간 정도 약을 먹고 땀을 흠뻑 내고 나면 몸이 풀린다.
마황탕
(麻黃湯)

태양병(太陽病)인 감기로 두통이 있고 발열하나 바람기가 싫고 땀이 안 날 때 쓰인다. 또 발열에 수반되는 관절통 ·요통 ·관절류머티즘의 급성기 및 천식에도 쓰인다.

마황(麻黃) 20g, 계지(桂枝) 8g, 감초 ·행인(杏仁) 각 4g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만금탕
(萬金湯)

이상의 약은 주로 노인이나 허약 체질자가 팔과 다리에 온 중풍을 다스릴 때 쓴다. 노인성 허증과 중풍에 의한 팔과 다리의 마비에 주로 쓴다. 기력이 너무 허한 사람은 인삼의 양을 두배로 하고 부자를 약간 더해 쓰며, 풍담이 있어 아리고 쑤시는 증세에는 흙에 볶은 청산갑 2g을 더하고 전갈 5마리를 더 넣으면 효험이 빠르다.

속단, 두충, 방풍, 백복령, 우슬, 인삼, 세신, 계지, 당귀, 감초/각 3.2g, 천궁, 독활, 진교, 숙지황/각 1.6g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식후 30분 정도의 시간에 하루 2번 복용한다. 몸을 덥게 하면 10첩 정도면 낫는다.
만병무우고
(萬病無愚高)

풍한습기에 상했거나 혹은 타박상을 입었을 때 외용하며, 일체의 이름없는 종기독에 붙이면 곪지 않은 것은 즉시 곪고, 이미 곪은 것은 터지면서 새살이 돋는다.

천오, 초오, 대황/각 24g, 당귀, 적작약, 백지, 연교, 백렴, 백급, 목별자, 오약, 육계/각 8g, 도지, 유지, 상지 괴지, 조지/각 16g, 조각, 고삼/각 20g

이상의 약재를 잘게 썰어 향유 1200g에 담가 하룻밤 정도 끓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내고 다시 황단 480g을 넣고 끓이는데, 그것을 버들가지나 괴화나무 가지로 잘 저으면서 달이다가 냉수에 한방울 떨어뜨려 보아 구슬처럼 되면 몰약 가루를 넣어 자기(옹기그릇)에 보관한다.

이 약은 고약이기 때문에 종기의 크기에 맞춰 기름 종이에 묻혀 환부에 붙인다.
만억환
(萬億丸)

소아의 학질성 이질이나 허약자의 이질, 혹은 오래된 이질을 다스린다.

한식면, 주사, 파두(기름을 뺀 것)/각 20g

먼저 한식면에 좋은 술을 적당히 부은 다음 떡처럼 시루에 찐다. 그리고 나서 다른 약가루를 넣어 반죽한 다음 좁쌀알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1회에 3~5알씩 복용한다.
만응고
(萬應膏)

일체의 옹저, 초발, 옹종과 오래된 종기가 낫지 않는 증세를 다스리고, 창구를 수렴하여 빨리 아물게 한다.

대황, 황금/각 80g, 백렴, 황랍/각 40g, 황백, 적작약, 백지, 황기, 목별자, 행인, 당귀, 백급, 생지황, 육계, 현삼, 몰약, 유향/각 30g, 황단 640g, 향유 1600g

황단, 유향, 몰약을 제외한 14가지는 잘게  썰어 향유에 3주야를 담갔다가 약한 불에서 달인다. 버드나무 가지로 잘 저어서 백지의 색이 초황색이 되면 면으로 걸러낸 후 황단을 넣고 다시 끓인다. 그 용액의 농도가 물에 떨어뜨려 보아 구슬의 상태가 유지되면 황랍을 넣고 용해시켜 잘 젓는다. 그리고 나서 자기에 담아 땅 속에 7일간 묻어 두었다가 꺼내 쓴다.
완성된 고약을 환부에 조금씩 붙인다.
만전목통탕
(萬全木通湯)

이 약은 방광에 열이 있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쓰는데, 얼굴이 누렇게 된 증세를 다스린다.

활석 8g, 목통, 적복령, 차전자(볶은 것), 구매/각 4g

이상의 약재를 가루로 하거나 탕제를 만들어 복용한다.

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만형자산
(蔓荊子散)

신장경에 풍열이 있어 귓속이 뜨겁고 아프면서 농즙이 줄줄 흐르거나 울리고 귀가 들리지 않는 증세를 다스린다.

만형자, 적복령, 감국, 맥문동, 전호, 생지황, 상백피, 적작약, 목통, 승마, 감초/각 2.8g, 생강 3쪽, 대추 2개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고운 가루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1일 3회 식후에 복용한다. 가루일 때는 1회에 4g씩 물로 복용한다.
맥문동탕
(麥門冬湯)

상한병을 앓아 기진맥진해 있는 사람일지라도 능히 기사회생시키는 약이다. 허가 너무 심하면 인삼 20~30g을 더해 쓰는데, 기운이 돌고 입에 침이 생긴다.

감초(불에 구운 것) 12g, 맥문동 8g, 맵쌀 20g

먼저 물 30ml로 맵쌀을 끓인 다음 쌀이 익으면 건져낸다. 그 물에 감초와 맥문동, 대추 2개, 대나무 잎 15잎을 넣어 다시 끓이면서 인삼을 더 넣으면 좋다.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맥탕산
(麥湯散)

이상의 약은 수두의 약인데, 수두란 피부병의 일종으로 팥알처럼 굵은 수포가 생기고 그 속에 맑은 물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같은 증상은 천연두를 앓거나 혹은 여행중에 물을 갈아 먹어 생길 수도 있고, 음식을 잘못 먹어 수독이 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지골피(불에 볶은 것), 감초(구운 것), 활석/각 4g, 마황, 인삼, 숙지황, 지모, 정력, 강활/각 1.2g, 소맥 약간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8부쯤 되게 달인다.

1일 2~3회 이상 증세가 호전될 때까지 자주 마신다.
목유산
(木萸散)

곽란이 일어나 토하면서 설사가 나고 사지의 근육이 빳빳하게 굳어지면서 손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진 것을 낫게 한다.

목과, 오수유, 식염/각 20g

이상의 약재를 섞어 불에 볶다가 끓는 물 한 그릇을 붓고 반쯤 되게 잘 달인다.

약을 덥게 하여 복용 하거나 차게 해서 먹는다. 구급약이기 때문에 횟수에는 관계없다.
목유탕
(木萸湯)

각기가 배로 들어가 치밀어 올라와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쓴다. 또는 곽란, 전근에도 쓴다.

목과, 빈랑/각 10g, 오수유 6g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1일 3회 식전 공복에 복용한다.
목향보명단
(木香保命丹)

모든 중풍에 쓰는데, 특히 손발 마비에 특효약이다.

목향, 백부자(생것), 계피, 두충, 후박, 고본, 독활, 강활, 해동피, 백지, 감국, 우슬(술에 담근 것), 백화사(술로 볶은 것), 전갈(불에 볶은 것), 위령선(술로 씻은 것), 천마, 당귀, 만형자, 호골(술에 담가 버터로 구운 것), 천남성, 방풍, 신약, 감초(버터로 구운 것), 적전/각 20g, 주사 30g, 사향 6g

이상의 약재를 몽글게 잘 빻아 꿀로 버무려 탄환 크기의 환약을 빚어 주사를 입힌다.

1일 3회 식간에 따뜻한 술로 1회에 1알씩 먹는다.
목향순기산
(木香順氣散)

탁한 기운이 상부에 머물러 있는 복창 증세를 다스린다.

후박, 백복령, 택사, 반하/각 4g, 창출3.2g, 청피, 진피/각 2.4g, 초두구, 인삼, 당귀/각 2g, 목향, 건강, 승마, 시호, 감초/각 1.6g, 익지인, 오수유/각 1.2g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먼저 중완혈에다 뜸을 뜬 뒤 약을 복용한다.
미맥익기탕
(味麥益氣湯)

심장이 매우 허약하여 기침이 나거나 만성 여름감기, 폐결핵, 늑막염, 기관지염, 여름에 얻은 병 등을 낫게 한다.

보중익기탕의 원방에다 맥문동 8g, 오미자 3g을 더한다.

이상의 약재에 한 대접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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